인연, 숙명, 우연... 나의 취미는 걷기운동이다. 출퇴근시 하루 한번은 반드시 편도코스를 걷는다. 학장동~꽃마을 경유~부평동 까지 6.5km의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걷기운동에는 mp3음악이 함께한다. mp3에는 847곡의 음악이 있는데 오늘 출근시 들은 나훈아의 내삶을눈물로채워도 노래의 ♪♬ 인연이라는 .. 오늘 문득... 2013.10.22
'시치미 떼다'는 어떤 것일까?? 우리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말을 많이 했고 또한 들었을 것입니다. "너 너무한것 아이가? 시치미 떼지마라!!" 라고 말하기도 했고 "알면서도 모른체 시치미 떼지마라!"라고 듣기도 했었습니다. 그냥 일상적으로 사용 하는 말이었는데.. 지난달 인터넷에서 우연히 '시치미 떼다'란 이야.. 오늘 문득... 2013.09.27
비올때는 파전과 막걸리.. 더위가 물러가지 않을것 같더니 밖에 비가 내리면서 긴소매 옷이 생각나게하는 날씨로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왜 유독 파전과 막걸리가 생각날까요? 밀가루부침인 파전은 날씨가 흐릴때의 우울한 기분을 추스려주며 몸의 열기도 식혀주고 막걸리 역시 우울한 기분 해.. 오늘 문득... 2013.09.25
구덕운동장 개방시간 대신동의 구덕운동장 주경기장 트랙이 오전, 오후 각각 한번씩 하루 두번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뛰기, 걷기운동을 하기위해 시민들은 개방시간이 다가오면 셧트 앞에 몰려 셧트가 올라가기 무섭게 주경기장으로 들어선다. 자전거, 반려동물은 출입제한으로 개방시간은 계절에따라 달라.. 오늘 문득... 2013.09.20
"느낌을 아니까~~" 지난 7월 20일 부터 일을 하지않고 구직활동을 하면서 쉬고있다. 매일 1시간30분 정도 걷기운동과 특별한 일이 없으면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인터넷 유튜브에서 음악과 영화를 즐겨 듣고 보고있다. 영화는 검색을 통해 보고있는데 두사부일체. 조폭마누라. 실미도. 닥터. 불량남녀. .. 오늘 문득... 2013.08.26
'어머니' 라고 쓰고 '사랑' 이라 읽는다 인터넷 서핑 하던 중 한참을 바라보게 만든 글귀 하나.. "어머니" 라고 쓰고 "사랑" 이라고 읽는다. ▼. 나의 어머님 어머니 -최진희- 1. 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 오늘 문득... 2013.08.18
1600일째 맑음.. 오늘 8월 17일은 금연한지 1600일되는 날이다. 흔히들 건강때문에 금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의 금연 이유는 조금 달랐다. 35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며 하루 아침에 소득이 없어지자 눈물겨운 이야기지만 나가는 푼돈이라도 줄여야겠다고 마음 먹고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담배.. 오늘 문득... 2013.08.17
나의 삶터 이야기 사상구 이야기를 먼저 하면.. 인구 약 26만여명이 생활하는 사상구는 학장천을 경계로 오래되고·낙후된 건물이 많은 동남방 주거지역과 중화학 공장이 대부분인 서북방 공장지역으로 양분되는 지역이다. ▼. 구덕터널을 빠져나오면 시작되는 아파트 단지. 사진 맨 아래에 'ㅂ'아파트 나.. 오늘 문득... 2013.08.14
된장찌게 만세!!!! 몇일전 된장찌게를 끓였는데 먹지를 못했다. "뭐야~!! 왜 이런 맛이지??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된장이 너무짜 그런가???" 하면서 조금 더큰 냄비, 또 다시 조금더 큰 냄비로 두번씩이나 옮겨 물을 조금더 붓고 된장, 야채도 더 넣는등 반복되는 과정에서 찌게가 아니라 국자로 휘.. 오늘 문득... 2013.08.12
살아있네~ "살아있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말이다. 건배를 하면서도 "살아있네!!"라고 한다는데.... 오늘 오전에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었다. 입력 안된 전화번호는 잘 받지 않는데 때가 때인만큼(구직활동을 하고있기에..)망설이다 전화를 받았다. 워크넷에 올라와 있는 이력서를 보고 전화 했다면서.. 오늘 문득...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