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걷는 소풍길 이야기

잠 잘때도...밥 먹을때도....길을 걸을때도.... 길을 걷다가 문득 문득 혼자만의 길을 걷고있는 나를 발견하고 힘내라...힘내라...라며 나 스스로에게 강요 하지만 그것 조차 안될때가 있다. 누군가 말을 걸어오면 가슴속에 묻어둔 그 무엇들을 한꺼번에 내밷고 싶고 혼자 놀기의 진수를 ..

어제는 야간 근무자의 공석으로 대타 근무를 했었다. 06시 교대를 하고 걸어서 퇴근길에 올랐다. 30여분 걸으면 구덕운동장. 여느때 처럼 구덕운동장 주경기장 출입문이 열려있었고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의 걷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그 모습을 담았다. ▼. 시각은 06:30분 ▼. 전광판 뒤로 ..

오리지날은 원작이나 원본, 진품을 일컫는 말인데 오리지날에 관한 엉뚱한 해석이 생각난다. '오리지날' 이란....'오리도 지랄하면 날수있다'.... 오늘 출근길에 구덕수원지에서 오리지날을 목격했다.ㅎ~ ▼. 구덕수원지 ↓표시의 분수대위에 흰오리 한마리가... ▼. 좌측에 유영하고 있는 ..

12/9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 김혜영이 신장병에 걸렸을 당시 심경을 "그 때는 진짜 많이 울었다"며 "자다가 너무 아파서 일어나면 눈물이 났다. 당시 아이가 두 살이었다. 아이 얼굴을 보면 눈물이 나오고 남편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오더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고 하는데..... MBC 라..

몇일전 삼성라이온즈 장원삼 투수가 아직까지 차를 가져본 적이 없다는 인터넷 소식을 봤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에 지금껏 뚜벅이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지난 1월에 네번째 애마를 시집보냈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 출..

11월 27일 영도대교 개통식을 한다고 한다. 1966년 8월 31일 도개를 끝으로 47년간을 꿈쩍않던 舊 영도다리가 새로운 도개 모습을 갖추어 시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개통식 당일 11:00~16:00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영도경찰서 까지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며 도개 시간은 매일 12:00~12:15. 7/25일 ..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개방하고 있는 구덕운동장 주경기장.. 동절기 개방 시간은

매년 이용의 잊혀진계절 음악을 듣는 10월의 마지막 날이 있듯이 11월 4일도 있었지만 오늘은 왜? 유달리 생생한 그날이 되돌아봐 지는걸까? 나 자신도 모르게 되돌아봐 지는 31년 前 1982년 11월 4일.. 모두의 축하를 받았던 날이었는데..... 그러나 지금은........... 정말 못난 사람이어서 그런..

▼.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아이리버 mp3 정성과 혼(?)이 깃든 850곡의 음악이 담겨 있다. 제목 가수 제목 가수 가는세월 서유석 나같은건없는건가요 추가열 가라사랑아 장혜진 나는못난이 딕훼밀리 가버린당신 최진희 나는외로움그대는그리움 박영미 가버린사랑 임주리 나도야간다 김수철 ..

땡초 정구지를 안주로 소백산 검은콩 막걸리 한잔 하고 있다. 평소에는 생탁이었지만 소백산 막걸리를 한병 선물 받았기에... (땡초 정구지는 어머님표...) 15년전...정확히 1998년 까지만 해도 부산 사람이면서도 파란유니폼을 열렬히 응원 했었는데 그 이후 한화 이글즈 로 바꿨다.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