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 하던 중
한참을 바라보게 만든 글귀 하나..
"어머니" 라고 쓰고
"사랑" 이라고 읽는다.
▼. 나의 어머님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 -최진희-
1. 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2. 젖줄떠나 자란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마음엔 그팔벼개 그립니다
내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님이 아실까봐 소리없이 울었네
지금도 그 한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문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구덕운동장 개방시간 (0) | 2013.09.20 |
|---|---|
| "느낌을 아니까~~" (0) | 2013.08.26 |
| 1600일째 맑음.. (0) | 2013.08.17 |
| 나의 삶터 이야기 (0) | 2013.08.14 |
| 된장찌게 만세!!!! (0) | 201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