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 둘레길을 다녀와서.. 어제는 한달에 한번 가야하는 냇과를 갔었다. 당뇨를 8년여 앓고 있기에 처방 후 약을 타야 하기에.. 당뇨 수치는 108, 혈압도 정상으로 나왔는데 체중이 지난달에 비해 2kg나 빠진 59kg이었다. 7월 중순부터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기에 신체가 편한 만큼 체중이 늘어야 하지만 반대로 줄었으.. 나들이..여행 이야기 2013.08.13
된장찌게 만세!!!! 몇일전 된장찌게를 끓였는데 먹지를 못했다. "뭐야~!! 왜 이런 맛이지??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된장이 너무짜 그런가???" 하면서 조금 더큰 냄비, 또 다시 조금더 큰 냄비로 두번씩이나 옮겨 물을 조금더 붓고 된장, 야채도 더 넣는등 반복되는 과정에서 찌게가 아니라 국자로 휘.. 오늘 문득... 2013.08.12
철새도래지를 다녀와서.. 살다보면 일상 생활용품을 구입해야 할 일이 있는데 집 주위를 둘러봐도 필요한 물품을 파는 가게가 없을때가 가끔있다. 그럴때 '다이소'를 떠 올린다. '없는것 없이 다있다'처럼 들리는 '다이소'... '다이소'는 일본의 '다이소산업'과 우리나라의 '아성산업'이 합작한 회사로 정확한 회사 .. 나들이..여행 이야기 2013.08.09
어떤이는 나에게... 어떤이는 나에게 이런말을 한다. 걷기 취미가 있으면 혼자 걷지 말고 여럿이 함께 걷자고.. 알고있다. 혼자 보다 여럿이 함께 걷는게 더 즐겁고 발걸음도 가볍다는것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리해야 될 일이 있어 선뜻 대중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 나들이..여행 이야기 2013.08.08
살아있네~ "살아있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말이다. 건배를 하면서도 "살아있네!!"라고 한다는데.... 오늘 오전에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었다. 입력 안된 전화번호는 잘 받지 않는데 때가 때인만큼(구직활동을 하고있기에..)망설이다 전화를 받았다. 워크넷에 올라와 있는 이력서를 보고 전화 했다면서.. 오늘 문득... 2013.08.07
41년 지기의 금정산 산행 나에게는 41년지기 친구 16명이 있다.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있는데 어제는 그중 6명과 함께 초읍 어린이대공원을 들머리로 식물원을 날머리로한 금정산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시간은 점심, 휴식 포함하여 5시간여.. ▼. 각자 가져온 도시락을 펼쳐 놓으니...진수성찬(珍羞盛.. 나들이..여행 이야기 2013.08.04
메리야스 호텔(펀글) 건망증 심한 남자가 메리어트 호텔에 갈일이 있었다. 호텔 이름이 어려워 메리야스라고 기억하고 택시를 탔다. 기사 : 어서오십시요. 어디로 모실까요? 남자 : (호텔 이름이 기억나지않아...) 호텔 이름이 속옷이었는데 난닝구 비슷한건데 갈수 있겠어요? 기사 : 네~ 잘 모시겠습니다. 잠시.. 웃음은 만병치료제 2013.08.02
충무동 나들이 前 직장 선배 형님께서 전화가 왔다. "집에 있으면 뭐하노? 술이나 한잔하게 나오너라"라고.. 선배 형님 퇴근시간이 4시이기에 4시10분까지 충무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늘도 날씨는 무더웠지만 늘 하던 방식대로 꽃마을을 경유하여 걸어서 갔다. 시간 여유가 조금 있었기에 부평시장을 들.. 나들이..여행 이야기 2013.08.01
부산 근대역사관을 다녀와서 지난 토요일 대청동에 위치한 부산 근대역사관을 다녀왔다. 부산 근대역사관 건물은 舊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하다 해방 후 미문화원으로 사용하였으며 1999년 반환 받아 부산 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 보수동 도로변의 커피 전문 카페(인테리어가 특이하다.) ▼... 나들이..여행 이야기 2013.07.29
그리운 아버님.. ▼. 아버님께서 생전에 귀여워했었던 손자, 손녀들..그리고 어머님 우리들이 살아가는 동안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납니다. 그로 인하여 힘듬과 슬픔, 좌절을 겪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슬픔에 잠겨 한없이 슬픔에 젖어보는 것도 힘듬과 슬픔을 이겨낼수 있는 방법.. 오늘 문득... 201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