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걷는 소풍길 이야기

2/24일 어머님을 뵈었으니 벌써 2주일이 지났다. 갈때는 걸어서...돌아올때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09:30분에 집을 나섰다. 이후 시간대 별로 정리를 해 보면.. 09:38분 : 구학마을을 지나 구덕터널과 노인요양병원으로 오르는 갈림길 도착. 09:47분 : 구덕매실농원 도착 09:53분 : 꽃동네 수양..

밖에는 황사먼지가 뿌였게 끼어있는 날씨였지만 오래전 부터 계획했었던 등산화 밑창갈이와 iriver mp3 a/s를 다녀오기로 했다. 삼락동 캠프라인까지는 도보로...서면의 iriver 서비스센터까지는 버스로.. 귀가길은 서면로터리, 가야대로를 따라 주례, 부산구치소를 경유하는 도보길로 택했다..

내가 근무 하는곳은 부산 사하구 하단오거리에 위치한 빌딩 주차장. 매일 아침 10시30분경이면 어김없이 지나가는 야채 행상이 있는데 그 아저씨로 인하여 하루에 한번은 꼭 웃는다. 웃는것은 그 아저씨의 외침 때문인데 아저씨의 외침을 옮겨보면.. (야채 종류를 못 알아들은것은 @@@로 처..

오늘은 봄맞이 산책겸 거북약수터를 다녀왔다. (거북약수터는 학장동 축산물시장 혹은 학장중학교에서 오르는 승학산 등로 길목에 있다) 축산물시장에서 시작되는 오름길을 따라 학장동 가족산책로를 가로질러 15여분 후에 체육시설이 있는 정자에 도착. ▼. 정자모습 . 정자 뒤 등산로 ..

지난 월요일 근무를 하며 까치 한마리가 입에 나뭇가지를 물고 몇번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았다. 아마도 집을 짓고 있는 중인것 같은데 그동안 디카로 찍어 보관해 오던 벌집, 제비집 사진을 옮겨왔다. 부실 공사 없이 사람 보다도 더 튼튼하게 지은 집을 공개 합니다. 짠~~~ 우연히 발..

오늘은 순번제로 돌아온 토요 휴무일. 3시간 정도의 걷기운동 코스를 검색하여 서부터미널을 경유하여 삼락IC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다.거리는 약 13km.. 갈때는 도로를 따라....돌아올때는 삼락공원 걷기코스를 따라.... ▼. 15분 가량 진행하면 학장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 감전역~서부터미..

영감이 먼저 죽으면 만고강산.. 할메가 먼저 죽으면 적막강산.. 두분다 살아있으면 금수강산.. 손잡고 금강산이나 놀러다닐수있다고 합니다.

오늘 2월 5일은 음력으로 12월 25일.. 음력 성탄절인 셈이다. <-- 이 말이 맞긴한가 모르겠다. ㅎㅎㅎㅎ 2013년 계사년이 벌써 한달이 지났고 설날이 바로 눈앞에... 사흘 후부터는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전국의 도로는 붐빌것이고 물가가 많이 올라 장바구니 들기가 겁난다고 하지만 그래도..

4번째 애마 sm3를 시집 보냈다. 나의 마지막 애마인 sm3.. 떠나는 애마를 한참 쳐다 보았는데 어느새 눈에는 눈물이...

젊고 잘생긴 남성을 일컫는 '꽃미남'이란 신조어가 있습니다. 꽃미남 못지않은 중년남성을 '꽃중년'이라고 한다는데 '꽃중년'이 될려면 운동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년남성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라고 합니다. 어느수준 정도 걸어야 하는지 평균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