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꽃 중년...

홀로걷는 소풍길 2013. 1. 14. 06:13

 

젊고 잘생긴 남성을 일컫는 '꽃미남'이란 신조어가 있습니다.

꽃미남 못지않은 중년남성을 '꽃중년'이라고 한다는데 '꽃중년'이 될려면 운동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년남성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걷기'라고 합니다.

 

어느수준 정도 걸어야 하는지 평균치가 나와있지만 꾸준히 걷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만보 걷기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나의 경우는 1분에 130보(100m)정도를 걸으니 1시간 2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1시간 20분..

저는 비오는 굿은날이 아니면 집에서 일터까지(학장동~하단오거리) 1시간 10분정도를

건강도 챙기고 교통비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마음으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걷고 있습니다.

 

mp3 음악을 들으며 남태평양호텔을 지나 우측으로 가끔씩 김해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와 낙동강을 보며 걸으면

어느듯 일터 가까이 가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꽃중년'을 위해서라기 보다 건강을 위해서(당뇨가 있거든요^^*) 걷고, 또 걸을겁니다.

'오늘 문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또 다른 성탄절..  (0) 2013.02.05
애마 시집 보낸날..  (0) 2013.01.19
4번째 애마를 시집 보낼까 한다.(sm3 중고판매:부산)  (0) 2013.01.13
숫자 20455  (0) 2013.01.09
謹賀新年  (0) 201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