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숫자'라고 하면 무엇부터 생각 나세요?
로또복권? 몸무게? 나이? 그것도 아니면 초등학교때 외우던 구구단?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저 처럼 지천명(知天命)을 넘긴 나이에는 '숫자'라고 하면 바로 이 말에 귀가 솔깃 할것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먼저 숫자에 관한 유머 하나 드립니다.
요즘엔 계산을 계산기로 대부분 하고 있는데 계산기가 싫어하는 숫자가 있다고 합니다.
"계산기가 싫어 하는 숫자가 있다고?" 말이 안되는것 같죠?
바로 이 숫자 입니다.
.
.
.
.
.
.
.
.
.
200 ÷ 11 ☜ 궁금 하시면 한번 계산기로 계산해 보세요. 정말 싫어하는 숫자 입니다. ㅎㅎㅎ
비슷한 의미의 숫자로는 10 + 8 = ??
인간 관계에서의 숫자 이야기도 있습니다.
(5-3=2)와 (2+2=4)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5-3=2) 란, 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하면 이해(2) 할수 있게된다는 뜻이고
(2+2=4) 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때 사랑(4)이 된다는 뜻 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이해' 를 말하는 'understand' 도 '밑에 서다'라는 뜻으로
상대방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면 '이해' 된다는 뜻입니다.
(5-3=2)를 완전히 거꾸로 이해하는 우스개 이야기도 있습니다.
(5-3=2)란......오해를 세번하면 이별이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20455' 의 의미를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이틀전인 2013.1.7일은 제가 이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린 날로부터 '이만사백오십오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음력 생일은 매번 달라지기에 제 생일을 양력으로 변환하니 1957년 1월 7일 이더라구요.
1957년 1월 7일 ~2013년 1월 7일 까지는 20455번째 되는 날.
2014년 7월 6일은 21000번째 되는날이며
25000일째 되는날은 2025년 6월 18일..(2025년이면 일흔이 눈앞인데..)
물론 일일이 계산 하지는 않았습니다.
무슨 할일이 없어 일일이 계산해 봤느냐고 하시는 분이 있을것 같아 날짜 계산하는 주소 올려드릴테니
참고 할 일 있을때 혹은 재미삼아 한번 가 보세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0%BD%B7%C2+%C8%AF%BB%EA&hw=1
고교 졸업식 한컷(중앙에 선 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오늘 문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중년... (0) | 2013.01.14 |
---|---|
4번째 애마를 시집 보낼까 한다.(sm3 중고판매:부산) (0) | 2013.01.13 |
謹賀新年 (0) | 2012.12.30 |
2012년 사자성어 & 건배사 (0) | 2012.12.26 |
뚫어져라 바라본 사진 한장.. (0) | 2012.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