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일상 생활용품을 구입해야 할 일이 있는데
집 주위를 둘러봐도 필요한 물품을 파는 가게가 없을때가 가끔있다.
그럴때 '다이소'를 떠 올린다. '없는것 없이 다있다'처럼 들리는 '다이소'...
'다이소'는 일본의 '다이소산업'과 우리나라의 '아성산업'이 합작한 회사로
정확한 회사 명칭은 '다이소아성산업'이며 취급품목은 무려 3만개 이상이라고 한다.
'다이소'이야기를 먼저 꺼낸 이유는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위해 롯데마트 엄궁점내에 위치한 '다이소'를 들른 후
엄궁농산물시장~철새도래지~엄궁전통시장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기위해서였다.
오후 2시경 집을 나서 30여분 후 롯데마트에 도착.
쇼핑을 끝낸 후 비로 곁에 위치한 엄궁농수산물시장으로 향했다.
▼. 좌측은 부산청과. 우측은 항도청과
▼. 먼저 찾은 곳은 항도청과
▼. 이어서 부산청과로..
▼. 항도청과에 비해 채소 종류도 눈에 많이 띄였다.
두곳의 청과시장을 둘러본 후 철새도래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철새도래지는 농산물시장에서 강변대로로 나와 감전교차로(구포)방향으로 향한다.
▼. 강변대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길을 건너면 갈맷길 안내도가 있는 쉼터. ▼. 쉼터에서 바라본 좌측의 을숙도 하구언 방향
▼. 우측의 김해 공항 방향
▼. 인증샷
이제부터는 낙동강을 따라 걷는다. 윗쪽 도로는 자전거 통행. 아랫쪽 도로는 보행자용으로 구분되어진 길을 따라 철새 도래지로 향했다. ♪♬♩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 노래를 흥얼 거리며 ▼. 철새 도래지 안내가 보인다.(도래지 초입 부분)
▼. 나무다리위로 올라가서 바라본 철새 도래지.
다시 보행로로 올라와 좌측으로 도래지를 보며 걷는다. ▼. 도래지를 배경으로..
▼. 강 건너 김해공항이 보인다.
▼. 강변대로 건너 좌측엔 건축자재 판매단지. 우측은 농협 꽃 공판장.
▼. 철새 도래지가 길게 이어진다.
보행로 중간에 강 가장자리로 갈수있는 원형 말뚝에 도착. ▼. 이곳으로 5분여 들어간다.
▼. 입구에서 부터 하늘을 나는 새를 볼수 있었다.
▼. 습지
▼. 백로(?)
▼. 강 가장자리에서 바라본 모습.
▼. 되돌아 나오는 순간에 하늘에는 비행기가..
▼. 돌아나오는 길에 바라본 엄궁 방향 ↓ 있는 곳이 할매바위가 있는곳. 그리고 승학산 방향 능선..
▼. 습지
좌측으로 철새 도래지를 보며 감전교차로 방향으로
▼. 보행로에서 바라본 도래지 모습.
▼. 멀리 김해공항
감전 교차로가 보이기 시작했다. 감전교차로에서는 강변대로와 낙동대로로 분리 되는데 낙동대로로 내려섰다. ▼. 4대강 종주 자전거길 안내판. 안동댐까지 377km... 걸어서 간다면 몇일 걸릴까? 한번 도전 하고픈 마음이 생긴다.
▼. 양산까지는 16.8km... 걸어서 약 3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
▼.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고 사진속의 ? 이 무엇일까???? ▼. 철새 도래지 마지막 모습.
▼. 갈맷길 안내판
▼. 낙동대로로 내려섰다.
엄궁2교, 엄궁3교를 지나 엄궁시장으로 향했다
타 시장보다 야채 量을 많이 주는 가게가 있기에..
▼. 엄궁2교.
▼. 하천 아래 새들이 보인다. 물이 깨끗하게 보였다.
▼. 반대로 엄궁3교는 2교에 비교해서는 .....
▼. 엄궁시장에 도착.
▼. 오후 5시가 넘었는데도 오고가는 손님이 없다.
날씨가 너무 더워 그런지????
이제 집으로 go~go~
ps: 길을 걷다보니 강변도로 초입(농산물 시장 근처)부터 감전교차로까지
화장실과 길을 건너는 횡단보도가 전혀 없었던것이 아쉬웠다.
'나들이..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광산 둘레길을 다녀와서.. (0) | 2013.08.15 |
---|---|
승학산 둘레길을 다녀와서.. (0) | 2013.08.13 |
어떤이는 나에게... (0) | 2013.08.08 |
41년 지기의 금정산 산행 (0) | 2013.08.04 |
충무동 나들이 (0) | 2013.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