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엄광산 둘레길은 동의대~가야공원~삼운정약수터~꽃마을의 구간인데
어제는 세원사거리~학운정~돌탑~꽃마을우회길~내원정사~청소년수련관~구덕수원지 코스를 다녀왔다.
들머리~학운정~돌탑 구간은 계속되는 오름길로 되어 있고 이후는 편한 둘레길로 약 2시간 소요.
(거리 ??)
진행 단계별 모습을 소개하면..
▼. 구덕수원지 시원한 분수
▼.세원사거리 낚시전문점에서 동양아파트 방향으로 오른다
▼. 동양아파트 12동 아래 들머리
▼. 들어서면 이정표가 보인다. 학운정 방향으로..
▼. 뒤돌아 보니 대형 태극기가..
▼. 초입부터 계속되는 오름길
▼. 10여분 후 평지. 등로 우측으로 몇기의 묘지가 있다.
이후 다시 오름길
▼. 학운정 도착
▼. '1'코스에 도착한것이다. 이후 두번의 고개에 더 올라야 한다.
▼. 좌측: 주례에서 올라오는 임도
중간: 엄광산 가는길(이곳으로 오른다)
우측: 학장약수터 방향. 약수터와 공동묘지를 지나 진행하면 결국은 합류가 된다
▼. 나는 엄광산 방향으로..힘들지 않게 갈려면 학장약수터 방향으로
▼. 낙동강이 조망된다
▼. 두번째 고개에 올랐다.
넓은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 묘지 1기가 있다
▼. '2'코스까지 왔다
▼. KTX열차가 지나고 있다
▼. 주례 방향(멀리 백양산이 아래에 럭키아파트가 보인다)
▼. 당감동, 부암동 방향
▼. 구포, 화명동 방향
▼. '3'코스에 도착
▼. 거대한 돌탑
▼. 구덕령에서 학장동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돌탑
'1' '2' '3' 코스 사진도 구덕령에서 학장동으로 내려오며 찍은 사진
▼. 엄광산 중계탑이 조망된다
▼. 돌탑을 지나서는 내림길과 편한 등로가 이어진다
▼. 우측으로 꽃마을이 조망된다
▼. 좌측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양산
▼. 엄광산 둘레길로 들어섰다.
1: 학장약수터 방향에서 올라오는 등로
2: 돌탑에서 내려온 등로
▼. 넓고 편한 길이 시작된다
▼. 이정표. 꽃마을 우회길로..
▼. 둘레길 표식
▼. 숲너름 쉼터 도착
▼. 숲너름 쉼터 맞은편의 엄광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로
▼. 산악 자전거를 타고 올라온 모습도 봤다
▼. 시멘트 도로의 이정표. 꽃마을 우회길로...
▼. 여러가지 식물, 꽃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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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화석. 1억년 전 나무라고 하는데..
▼. 등산로 가는길 안내를 따라 계속 진행
▼. 숲 생태학습장
▼. 목판에 새겨진 詩..
▼. 나무그늘아래서 잠시..
▼. 숲 이야기길 도착
엄광산에서 꽃마을로 하산하는 등로와 합류되는 지점
▼.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꽃마을 입구 도착
▼. 도로를 따라 내원정사로..
▼. 내원정사
▼. 구덕 청소년 수련관 방향으로..
수련관 운동장을 가로질러 수원지로 향했다
오후 2시 부터 가동되는 구덕수원지 분수를 보기위해 발걸음은 빠름 빠름~
▼. 수원지를 배경으로..
▼. 출렁다리(?) 같은데..사람이 건널수 있는지???
▼. 연꽃
▼. 구명환이 비치되어 있다
▼. 분수 가동 시간 안내. 하루 3번...
꽃마을로 향했다. 마을버스 종점에서 내 눈을 의심했다
그림자는 햇빛의 반대 방향에 생기는데 버스안내판 기둥과 가로등 그림자는 반대방향인데
또 다른 그림자는 무엇이란 말인가???
▼. 이상한 그림자가..
▼. 자세히 보니 그림자가 아니고 보도블럭에 그림을...ㅋㅋㅋㅋ
▼. 학장 가는길이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끈킴..ㅋㅋㅋㅋ
초반 약 30여분간 계속되는 오름길과 햇볕에 땀을 흠뻑 흘렸지만
이후 나무그늘 아래로 둘레길을 걸었다.
'걸었다' 라고 하니 임종환이 부른 '그냥 걸었어'가 생각난다.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해서
오랫만에 빗 속을 걸으니 옛 생각도 나데
울적해 노래도 불렀어 저절로 눈물이 흐르데
너도 내 모습을 보았다면 바보라고 했을거야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미안해 너희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나 그냥 갈까~ 워우워우워우워
워워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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