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는 나에게 이런말을 한다.
걷기 취미가 있으면 혼자 걷지 말고 여럿이 함께 걷자고..
알고있다.
혼자 보다 여럿이 함께 걷는게 더 즐겁고 발걸음도 가볍다는것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리해야 될 일이 있어 선뜻 대중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순간에 여럿 사람에게 손을 내밀것이다.
어제는 볼일도 있고 친구들도 만날 약속도 있고해서
3個區를 경유하는 9.6km의 거리를 또다시 혼자 걸었다.
사상구~서구~사하구~사상구 順으로...
늘상 하듯이 꽃마을~구덕운동장을 거쳐 서대신사거리~대티터널~괴정~하단~엄궁~학장으로 이어졌다.
구덕운동장까지 모습이다.
▼. 구덕매실농원을 지나며 되돌아본 학장동
1:구덕병원 2:대남병원 3:부산시립정신병원 4:구덕산교회
▼. 사상구 보건소에서 마련한 진드기 기피제
통안에 약은 없고 책자만....
▼. 구덕수원지가 끝나는 하산 산책길 이정표
▼. 산책길에서..
▼. 구덕운동장, 부산타워, 멀리 봉래산까지..
서대신동~대티터널~하단까지
▼. 대티터널 진입 직전..
부산시내 터널 中 이곳 대티터널과 연산터널은 보행이 가능하다.
▼. 터널을 걸어가고 있다.
▼. 300m 통과..
▼. 마지막 400m 통과..
▼. 안타까운 사고 장면을 봤다.
오후 4시 2분경 괴정 조은약국앞 도로에서 버스와 오토바이간 추돌사고.
(칼슘요소 비료를 배달하던 중 발생한 사고)
오토바이 운전자께서 큰 부상이 아니었음을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당리역 인근의 사하구청.
▼. 하단5일 상설시장 입구
▼. '가는 날이 장날'이란 말이 있는데 오늘이 하단 5일장(2일, 7일장)
콩국 파는 가게에 손님들이 줄을 서 기다린다.
▼. 채소가게.
▼. 건어물 멸치가게
▼. 두부가게에서는 맷돌이 돌아가고 있었다.
▼. 친구들과 저녁을 먹은 뚝다리 영양탕집.
(석대다리 분점 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만원이었다)
집으로 향하는 길
▼. 늦은 시간 귀가길. 하단SK뷰 아파트를 지나 사상구로 진입.
▼. 지난 1월 폭설로 인하여 산사태후 말끔히 정비된 모습(골드리버골프크럽 진입로)
▼. 남태평양호텔이 보인다.
▼. 학장천 걷기운동 코스에 진입.
▼. 무더위에도 걷기운동 하는 주민들..
▼. 자전거 이용 금지.(아랑곳 하지 않고 통행하는 자전거도 있음)
▼. 자동차가 지나는 구간이 있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
▼. 1485m 마지막 구간.
▼. 아파트 진입로.
▼. 엘리베이트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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