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직장 선배 형님께서 전화가 왔다.
"집에 있으면 뭐하노? 술이나 한잔하게 나오너라"라고..
선배 형님 퇴근시간이 4시이기에 4시10분까지 충무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늘도 날씨는 무더웠지만 늘 하던 방식대로 꽃마을을 경유하여 걸어서 갔다.
시간 여유가 조금 있었기에 부평시장을 들러 약속장소로..
▼. 부유층들이 많이 찾는다는 부평시장.(우측에 깡통시장 안내가 보인다)
▼. 부평공영주차장이 바로 곁에 위치해있다.
▼. 시장 모습.
▼. 부산타워와 사진 하단에 국제시장B동 입구가 보인다.
▼. 부평동 주민센터
▼. 양곱창 골목
▼. 족발 골목(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가득...)
▼. 서구청앞 중앙버스정류장.
▼. 멀리 자갈치 공영 주차장이 보인다.
▼. 형님과 함께 대패삼겹살로 소주 한잔씩..
형님을 배웅하고 귀가길에 올랐다.
동아대 부민캠퍼스~구덕운동장~꽃마을을 경유하는 걷기 코스를 따라...
▼. 동아대 부민캠퍼스에 전시되어있는 전차.
(말표신발 광고가 보이는데 어릴때는 타이야표 검정 고무신을 많이 신었다)
▼. 운동장~온천장을 오간 전차.
▼. 동아대 부민 캠퍼스.
▼. 동대신 사거리에서 바라본 민주공원 충혼탑
▼. 구덕운동장과 야구장 사이의 잿빛 하늘.
▼. 구덕 실내 체육관
▼. 구덕운동장 개방시간 안내.
▼. 트랙에서 운동중인 시민들.
▼. 현재시간 18:28..
▼. 동아대 병원.(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은 하늘 모습)
▼. 꽃나무 화단.(뒤로 자랑스런 나의 모교가 보인다)
꽃마을로 향한다.
▼. 남성 한빛 아파트 입구 길건너 위치한 '사랑의 쌀뒤주'
▼. 꽃마을에서 바라본 엄광산(사진 아래 골프 연습장도 보인다.)
▼. 이곳을 지나면 학장동으로 내림길이 시작된다.
▼. 동네 안쪽으로 '길없음'이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 내림길 초입에서 내려다본 사상구 모습.
▼. 인증샷...
왕복 약 14KM의 걷기 운동을 겸한 충무동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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