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경 형님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별일 없으면 저녁이나 먹으러 오라고..
저녁 메뉴는 형수님표 중복 보양식인 '삼계탕'...
5시30분까지 가겠다고 한 후
3시20분에 집을 나섰다.
본가가 영도 청학동에 위치하기에
시내버스 8번을 이용하면 30여분에 갈수 있지만
꽃마을~보수동~대청동~부산대교~봉래언덕길을 경유하여
운동을 겸해 걸어서 갔기에 2시간10여분 소요되었다.
본가 도착까지 몇장의 사진을 소개하면
▼. 구덕터널위에서 꽃마을 향하는 초입길
이후 꽃마을 ~구덕운동장~보수동~대청동~부산대교 까지
▼. 부산대교에서 바라본 봉래산(산허리까지 구름이 드리워진것을 볼수 있다)
▼. 부산대교에서 바라본 북항대교
계속해서 봉래교차로를 거쳐 봉래언덕길을 올라 산복도로를 따라 걸었다.
▼. 산복도로에서 내려다본 고가도로(한진중공업앞 모습인데 북항대교와 연결된다)
▼. 신도브래뉴 아파트 뒤로 북항대교가 보인다.
▼. 본가까지는 50여M
▼. 본가 도착하여 옥상에 올라 바라본 북항대교와 북항
▼. 상판이 연결되어 완연한 대교모습을 갖추었다.
▼. 북항 건너 감만동 신선대 부두 모습
▼. 오륙도 흰등대가 조망된다(사진 중간 아래)
형수님이 손수 끓이신 삼계탕으로 저녁을 먹었다.
▼. 대추, 인삼은 기본으로 들어있었고 전복 한마리까지..
▼. 후식으로 수박까지..
귀가길은 8번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안에서 바깥 모습을 몇장 찍었는데
▼. 부산대교 모습
▼. 좌측 부산데파트. 우측 舊 국제신문 빌딩
▼. 부산국제영화제(PIFF)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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