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가 없는 이기대를 말할수 없기에 오륙도를 먼저 소개 한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나오는 오륙도...
▼. 해운대해수욕장에 있는 노래비.
오륙도는 6개의 섬으로 되어있는데 조수 간만의 차로 솔섬과 방패섬이
한개 혹은 두개로 보여지기에 오륙도라 불리운다.
▼. 1:등대섬(등대가 있기에) 2:굴섬(가운데 굴이 있기에) 3:송곳섬(모양이 뾰족해서)
4:수리섬(갈매기 사냥을 위해 수리들이 모이기에) 5:솔섬(꼭대기에 소나무가 있기에)
6:방패섬(세찬 바람과 파도를 막아주기에)
▼. 오륙초등학교에서 바라본 오륙도. 오륙도가 손에 잡힐듯 지척에....
▼. 선착장에서 바라본 오륙도
▼. 해안산책로 초입 부분에서 바라본 오륙도
▼. 장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오륙도.(장자산 산행시 촬영)
본격적인 이기대 둘레길 이야기를 하면...
몇년전 용호동 봉오리산~신선대~장자산 산행을 한 적있었지만 이기대 둘레길은 처음인데
백운포체육공원~오륙도선착장~농바위~치마바위~출렁다리~동생말~공원입구 순이다.
준비물은 이틀전과 똑 같이 생수2병과 디카.
67번 버스로 부산진역에서 22번으로 환승하여 백운포체육공원에 하차. 시간을 보니 10:40.
▼. 부산진역 길건너 부산일보, 舊 KBS방송국 자리의 메리츠화재 사옥.
▼. 부산진시장을 지나고 있다. 개장 100주년....
해군작전사령부앞 방파제에서 오륙도와 백운포를 둘러본 후 진주횟집 주차장을 지나 해안가로 내려서 선착장으로 향했다.
갈맷길 안내와 표식등이 없어 의아해 하면서도 1명 정도 다닐수 있는 가파른 해안을 따라 20여분 진행하다 길이 끊겨 찾을수 없어 되돌아 왔는데
돌아오면서 주민에게 물어보니 중간에 희미하게 보이며 다소 위험한 길이지만 오륙도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있다고 한다.
▼. SK아파트와 오륙도
▼. 방파제에서 낚시 하는 강태공 모습
▼. 해군작전사령부 영내 함정(3/30일 함정을 개방한다고 한다)
▼. 진주횟집
정상적인 갈맷길은 진주횟집에서 200여m 올라와 우측으로 진행. 백운포고개에서 sk아파트와 오륙도 선착장 방향이다.
▼. 오륙도 방향으로..
본격적인 갈맷길. 오륙도 초등학교를 지나 선착장까지..
▼. 안내판
▼. 좌측 아래 걷기 동호회에서 단체로 이동중인 모습이 보인다.
▼. 해군회관과 SK아파트
▼. 오륙도 초등학교
▼. 선착장과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화장실을 들른 후 본격적인 산책길로 향한다.
▼. 안내소
▼. 이정표
▼. 어떻게 내려갔을까??
나무펜스가 끝나면서 바다를 뒤로하며 산길로 접어든다.
▼. 이정표
용호중대밑 이정표 부터는 내리막길
▼. 이정표
▼. 친절하게도 '길 없음'까지...
▼. 농바위가 보인다
▼. 농바위
산책길이 이어진다.
▼. 동생말까지 2.8KM
▼. 바닷가에 삼삼오오 앉아서..
▼. 이정표
▼.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본다
▼. 아이스케익 상인을 볼수 있었다
▼. 안전 당부 안내문
▼. 앗!! 빨간옷 입은 어르신께서는 노란 빨래줄로 고기를 잡으러 하시는걸까??
▼. 되돌아 본 길
▼. 해파랑길 이정표
▼. 마린시티와 누리마루
▼. 광안대교
▼. 광안대교, 마린시티, 동백섬을 배경으로 인증샷
▼. 숲길이 끝나는 솔밭 쉼터
▼. 어울마당과 광안대교
▼. 이기대 유래
▼. 해녀 막사
▼. 되돌아 본 길
▼. 광안대교를 배경으로...출렁다리 아래에서
▼. 출렁다리를 지나면서 아래를 보니...앗사 가오리!!! 가오리 아니고 돌이네...ㅋㅋㅋㅋ
▼. 출렁다리. 3개가 있다
▼. 광안대교가 더욱 가까이...
▼. 동생말 도착
▼. LG메트로시티
▼. 마지막 코스 섶자리
▼. 버스를 타기 위해 이기대 어귀 삼거리로 이동중...
귀가는 27번으로 부산진역에서 67번 환승 후 귀가.
3일동안 건강도 챙기고 갈맷길도 걸어봤다.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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