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3/11일) 부터 이직 관계로 잠시 쉬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하면 다녀올 계획을 세웠던 부산갈맷길 1-1코스를 다녀왔다.
(1-1 코스는 임랑해수욕장~칠암항~일광해수욕장~기장군청까지 12.2km)
▼. 갈맷길 시그널들..
아침 식사를 하고 생수2병과 디카를 챙겨
68번을 이용하여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129-1로 환승하여 윗반송(지하철 4호선 동부산대학역) 도착.
▼. 버스가 4분 후 도착 한다는 안내
188번 버스를 이용하기위해 sk주유소앞 정류장까지 약 30m도보로 이동.
22분의 배차시간으로 운행되는데 07:55에 출발하여 임랑해수욕장에 도착한 시간은 08:40...
▼. 188번 노선 안내
▼. 버스 정류장에 내려 임랑해안길로 들어간다.
임랑해수욕장의 갈맷길 안내판을 확인한후 다시 국도로 나와 기장군청을 향하여 첫 발을 내디뎠다.
▼. 갈맷길 안내판. 기장군청까지 12.2km..
▼. 고리 원자력 발전소와 갈매기들..
31번 국도를 진행한후 문동리 새끝(하눌타리)에서 해안가로 내려선다.
▼. 안내판
칠암항으로 향하던중....
우째 저런일이???배가 고픈지 밥그릇을 물고 있는 犬선생이 ㅋㅋㅋㅋ
▼. 아마도 앉아 있는 검은 犬선생이 2인분을 혼자 먹은듯....시치미 뚝 떼고 딴청 부리고 있다.ㅋㅋㅋ
비가 조금 내리더니 다시 햇볕이..
▼. 구름 사이로 햇살이
▼. 이번에는 갈매기가...좌측 갈매기가 먹이를 물고있고 우측 갈매기는 "나도 좀 주라~~"하는것 같다. 그런데 몸통이 검은색??
▼. 일광 해창 안내판
▼. 칠암 등대
▼. 칠암항 안내
▼. 생선을 손질한 후 말리는 것도 볼수 있었다. 질서정연하게....
▼. 야구등대애서..
▼. 갈매기들이 가로등 위에 일렬로 줄서 있다.
신평소공원에 도착했다. 동백항까지 1.2km..
▼. 공원 안내판
▼. 배 모양의 조형물에 올라 키를 잡고 포즈를..
▼. 타이타닉 흉내를 내봤는데...이제 보니 영 아니네??? ㅋㅋㅋㅋ
▼. 동백항 등대와 갈매기들..
부경대학교 수산과학 연구원 담을 따라 고리이주마을인 온정마을 가는 도중 위치한 '착한 화장실'
왜? '착한 화장실'인가하면????
볼일이 급해 어쩔줄 몰랐는데 눈 앞에 있던 화장실이었으니 '착한 화장실'이라고 명했다. ㅋㅋㅋㅋ
▼. 깨끗하게 청소 되어 있었다.
▼. 온정 마을 주민들의 호소문
▼. 부경대학교 수산과학 연구원
온정마을에서 이동항까지는 국도로 진행한다.
▼. 해동 성취사 화장실. 태극마크에 북 모양이다.
▼. 동백리 표지석
▼. 이천리 안내판
▼. 패총 있던곳
▼. 레스토랑 마레..
6년전 정확히 말하면 2007년 3월 7일 저녁시간에 갔었는데
그당시 메뉴는 레몬 스커쉬와 마늘빵..왕새우 크름 스파게티(\18,000), 해물 샤프란 리조또(\15,000)..
잠깐!!! 이동항으로 내려서는 길이니 지나치지 않도록...
▼. 곰장어 간판앞 전봇대에 갈맷길 안내가 있다. 우측 건물은 삼기물산.
▼. 이동항과 한국유리..
▼. 이동항 안내
다시 국도로 올라와 한국유리 담을 따라 가다보면 은성횟집과 바닷가로 내려서는 길이 나온다.
▼. 좌측 바닷가로...
이 구간이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길을 걷는 구간이다.
▼. 이동항을 배경으로..
▼. 임랑해수욕장에서 이곳까지 오면서 본 유일한 사람..
▼. 한국유리 방파제로 올라서는 철계단
이천항에 도착했다.
칠암항에서는 갈매기들이 가로등위에 줄서 있더니 이곳에는 부기위에 ...
▼. 부기위의 갈매기들...날개짓으로 날아 오르는 갈매기도 있고...
▼.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일광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남은 구간은 군청까지..
▼. 일광해수욕장 안내판
▼. 일광해수욕장과 한국유리
도로로 나와 좌측으로 진행.
THE바다와 선우비치 앞 도로를 따라가다가 선우비치와 발리모텔사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해파랑길이 나온다.
▼. THE바다 맞은편 갈맷길 안내도
▼. 해파랑길. 나무바닥으로 시작하여 우레탄으로...
기장~장안 국도 공사 현장을 지나 기장경찰서, 기장체육관을 거쳐 기장군청까지..
기장군청 도착 시간이 12:20분 이었으니 3시간 40분 소요되었다.
▼. 기장경찰서
▼. 기장체육관
▼. 기장군청 도착. 기장 도자기를 알리기 위한 조형물인가??
바람도 불고 간혹 비도 내리기도 한 날씨였다.
▼.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들....
귀갓길이다. 귀가길 교통편은 죽성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39번 버스로 해운대 스펀지까지 이동 후 40번 버스 환승, 부산진역에서 67번 버스로 환승 후 귀가.
▼. 죽성사거리.
내일은 문텐로드를 걸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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