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갈맷길 2코스를 다녀왔다.
2코스는 미포 문텐로드~해운대해수욕장~광안해수욕장~이기대 오륙도선착장까지 18.3km인데
이기대 둘레길과 겹치는 구간을 제외한 문텐로드~해운대해수욕장~광안해수욕장까지 다녀왔다.
준비물은 생수 2병과 디카..
68번 버스로 롯데백화점에서 141번으로 환승하여 미포 성심병원 입구 도착한 시간이 08:00..
▼. 2코스에는 갈맷길 안내가 보도 블럭에 이렇게 되어있다.
코스별 소개는 조금 있다 하기로 하고.....
부전~포항간 147.8km의 동해남부선이 부전~울산까지 구간의 복선전철로 2015년 개통예정이라고 한다.
수영역, 우동역이 신설되고 해운대역, 송정역이 역사를 옮겨야 한다는데 그렇게 되면
동해남부선의 백미인 미포~송정구간의 멋진 바다 풍경을 다시는 볼수없게 되는것이다.
오늘 코스중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찍지는 못했지만 철길을 먼저 소개한다.
▼. 미포 건널목
▼. 문텐로드 걷던 중 바다, 물살을 가르는 배와 철길...
▼. 역시 바다와 철길...
문텐로드를 향해 발걸음을 디뎠다.
▼. 미포마을은...
▼. apec등대
▼. 동백섬, 조선비치호텔, 해운대해수욕장등이 조망된다.
▼. 문텐로드 탐방로 입구
▼. 코스 소개. 숲으로 된 탐방로를 한바퀴 돌아 원위치 하게 조성되어 있다.
▼. 문텐로드란??
▼. 아래 모양의 조명등을 따라 걷는다.
▼. 조명등 켜지는 시간 알림판
▼. 탐방로 중간에..이런 숲길이 이어진다.
▼. 청사포 등대가 보인다.
▼. 양식장도 볼수 있고...
▼. 어울마당 방향으로 오름길로 오른다.
무심코 걷다보면 청사포 방향으로 갈수 있으니 주의토록 한다.
▼. 어울마당
▼. 해월정.
▼. 주차장에 도착. 시간이 09:15분. 1시간 15분 소요 되었다.
이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손으로 좌회전 깜박이를 넣고 바닷가 쪽으로...ㅋㅋㅋ
▼. 미포 철길 건널목
▼. 미포 표지석
▼. 유람선 타는곳
해운대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졌다.
▼. 해운대 해수욕장
▼. 제일 먼저 눈에 뜨인것은 갈매기들..
▼. 이안류 발생지역 경고판
▼. 한 무리의 갈매기들과 바다 청소(?)를 하시는 분. 손에 들고 있는것이 잠자리채 같은 종류였다.
▼. 마린시티의 해운대 랜드마크들..
▼. 동백섬과 조선비치 호텔
▼. 외국인이 상체를 드러내고 달리기를 하고 있다.
▼. 동백섬 산책로 입구에서 되돌아본 해운대, 달맞이길.
동백섬 해안산책로에 올라섰다. 산책로는 나무테크로 되어 있다.
누리마루를 거쳐 동백섬 입구까지....
▼. 인어상
▼. 인어상 뒷모습
갑자기 사마귀 유치원의 조지훈이 생각난다. 뒷모습 "이~뻐~~" ㅋㅋㅋㅋ
▼. 오륙도와 등대
▼. 바다를 배경으로..
▼. 등대 가까이..
▼.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 누리마루 광장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 동백섬 입구로 향하는 도중 랜드마크들..
다음은 요트경기장 방향이다.
동백섬 입구에서 갈맷길 안내를 따라 마린시티 쪽으로..
▼. 안내판
보도블럭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어서 갈맷길 표식 찾기가 쉽지 않았다.
바다를 끼고 걷다 초고층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들어섰다. 살지는 못해도 가까이서 느껴보기 위해...
▼. 80층의 두산 위브더 제니스. 고개를 한참 뒤로 젖혀야 볼수 있을정도다.
▼. 높이 301M의 위브더 제니스
▼. 높이 298M 72층의 I PARK
위 두 아파트는 단연 초고층 이었고 타 건물들도 키를 자랑하듯 서있는 센텀시티가 질투를 할 정도의 마린시티.
I PARK를 가로질러 가면 출구를 찾지 못할것 같아 바다가 보이는 좌측으로 이동하여(결국 I PARK를 한바퀴 돈 셈) 해원초등학교 방향으로...
▼. 광안대교를 보며 걷는다
▼. 해원초등학교와 갈맷길 안내판
▼. 요트경기장 도착
이제 민락교와 수변공원 방향이다.
갈맷길 표식이 잘 되어 있어 길 찾기는 불편함이 없다.
▼. 민락교
▼. 민락교 건너 센텀시티. 마린시티와 비교가 된다.
▼. 우측 아래 수변공원으로 향하는 나무테크가 보인다. 중앙은 마린시티..
▼. 민락교에서 육교아래로 내려선다.
나무테크를 따라 진행하여 수변공원에 도착했다.
▼. 수변공원과 광안대교
▼. 커다란 바위가 있기에 자세히 보니...
▼. 민락 활어 직판장. 주차타워에 2시간 30분 무료라고 적혀있다.
마지막 코스인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 광안리 해수욕장. 우측 끝 산위의 탑이 있는곳은 금련산.
▼. 광안리 해수욕장과 남천동.
▼.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다. 시간을 보니 12:05분..
어제보다 거리는 조금 짧았지만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보니 시간은 더 많이 소요된것 같다.
108번 버스를 이용하여 귀가.....내일은 이기대 둘레길로~~~
'나들이..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산책로를 따라 (0) | 2013.07.19 |
---|---|
이기대 둘레길을 다녀와서.. (0) | 2013.03.17 |
부산갈맷길 1-1코스를 다녀와서... (0) | 2013.03.14 |
어머님 뵈러 다녀온길... (0) | 2013.03.10 |
캠프라인 등산화 밑창 갈이 & 아이리버 A/S (0) | 201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