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걷는 소풍길 이야기

매년 이용의 잊혀진계절 음악을 듣는 10월의 마지막 날이 있듯이 11월 4일도 있었지만 오늘은 왜? 유달리 생생한 그날이 되돌아봐 지는걸까? 나 자신도 모르게 되돌아봐 지는 31년 前 1982년 11월 4일.. 모두의 축하를 받았던 날이었는데..... 그러나 지금은........... 정말 못난 사람이어서 그런..

▼.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아이리버 mp3 정성과 혼(?)이 깃든 850곡의 음악이 담겨 있다. 제목 가수 제목 가수 가는세월 서유석 나같은건없는건가요 추가열 가라사랑아 장혜진 나는못난이 딕훼밀리 가버린당신 최진희 나는외로움그대는그리움 박영미 가버린사랑 임주리 나도야간다 김수철 ..

먼저 30개 부스(賣臺)중 무인판매 부스가 한곳 있는데 26번 어묵협동조합이다. 그리고 13번 부스(賣臺) ~ 18번부스(賣臺)에서는 다문화 외국인이 직접 조리를 하며 손님을 맞고 있고 (손님과 대화는 한국말로..자기들 끼리는 자기 나라 말로...) 그냥 눈구경만으로도 발걸음을 멈추어야 하는 ..

월요일 21:00~화요일 06:00까지 야간근무를 마치고 청학동에 있는 본가를 다녀왔다. 본가까지의 도보길은 영도대교-대교동-봉래동-봉래언덕길..... ▼. 06:20분경의 남항과 천마산 ▼. 좌측 자갈치시장. 우측 부산타워 11월 23일 영도대교 도개 복원을 위한 끝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 영도..

땡초 정구지를 안주로 소백산 검은콩 막걸리 한잔 하고 있다. 평소에는 생탁이었지만 소백산 막걸리를 한병 선물 받았기에... (땡초 정구지는 어머님표...) 15년전...정확히 1998년 까지만 해도 부산 사람이면서도 파란유니폼을 열렬히 응원 했었는데 그 이후 한화 이글즈 로 바꿨다. 이유는 ..

▼. 영업을 위해 부스(賣臺)를 옮기고 있다. 지난22일 임시 개장한 부평깡통 야시장(夜市場)이 10월29일(화) 19:00 국회의원, 부산광역시장 및 중구청장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개장식을 갖고 연중 상설 야시장으로 정식 개장한다. 개장시간은 18:00 ~ 24:00 (인근 점포 영업시간을 감안하여 실제 개..

나의 취미는 걷기운동이다. 출퇴근시 하루 한번은 반드시 편도코스를 걷는다. 학장동~꽃마을 경유~부평동 까지 6.5km의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걷기운동에는 mp3음악이 함께한다. mp3에는 847곡의 음악이 있는데 오늘 출근시 들은 나훈아의 내삶을눈물로채워도 노래의 ♪♬ 인연이라는 ..

9월 개장으로 추진해왔던 부평깡통시장 야시장(夜市場)이 10월 29일 개장을 한다. 다양한 먹거리를 선 보일 부평깡통 夜市場... 개장일 이전인 10월22일 19시에 다문화 부스 6개를 포함하여 30개의 부스가 임시로 문을연다. 다문화 부스 :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개장 장소는 2..

우리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말을 많이 했고 또한 들었을 것입니다. "너 너무한것 아이가? 시치미 떼지마라!!" 라고 말하기도 했고 "알면서도 모른체 시치미 떼지마라!"라고 듣기도 했었습니다. 그냥 일상적으로 사용 하는 말이었는데.. 지난달 인터넷에서 우연히 '시치미 떼다'란 이야..

더위가 물러가지 않을것 같더니 밖에 비가 내리면서 긴소매 옷이 생각나게하는 날씨로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왜 유독 파전과 막걸리가 생각날까요? 밀가루부침인 파전은 날씨가 흐릴때의 우울한 기분을 추스려주며 몸의 열기도 식혀주고 막걸리 역시 우울한 기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