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웡...그리고 전어 제16호 태풍 풍웡이 소멸되면서 많은 비가 내릴거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강수량은 얼마되지 않은 하루였다. 비가오는 날이면 얼큰한 짬봉, 파전과 막걸리등을 많이 찾는데 계절이 가을인 만큼 전어를 떠 올렸다. 비 오는날엔 평소보다 생선회를 찾는 사람이 적지만 먹고 싶을때 먹어야 .. 오늘 문득... 2014.09.24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오늘은 오후 3시 퇴근.. 퇴근 준비를 하고 있던 오후 2시 35분경 부터 번개, 천둥이 치더니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억수 같은 비가.. 너무 많은 비가 내리기에 10여분 기다려도 그칠 기미가 없어 시장내 돼지수육이 맛있는 명산집에서 수육 구입 후 퇴근길. 구덕터널안에서 부터 차가 꼼짝을 .. 오늘 문득... 2014.08.25
월요일 출근길.. 어제(월요일)는 3주에 한번씩 돌아오는 야간근무. 야간근무 시간은 21:00~익일06:00.. 이른 저녁을 먹고 06:40분에 집을 나서 도보로 출근길에 올랐다. 20여분 후 에벤에셀 수양관(舊 꽃동산 수양관)도착 하루를 마감하는 일몰 구덕운동장 근처에 도착하니 야구장 나이트가 빛을 발하고 있어 가.. 오늘 문득... 2014.07.22
갑자기....먼 바다로 가고싶다. "행복은 막대기 양 끝을 함께 잡고 가는 것이며,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 그런데 나는 한쪽 끝만 잡고 홀로 가고 있으니...... 먼 바다로 가볼까??? ▼. 부산갈맷길1-1코스 신평 소공원에서.... 오늘 문득... 2014.07.21
사람은 언젠가는... 어제 7월16일(陰6월20일)은 우리 가족곁을 떠나신 아버님의 아홉번째 기일... 평소 건강하셨는데 저녁 드시고 잠자리에 드신 後 한마디 말씀도 못하시고 깨어나지 못하신 아버님의 死因은 급성심근경색.. 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버님의 마지막 모습이 생생하다. 사람은 언젠가는 이승을 .. 오늘 문득... 2014.07.17
적과의 동침.. 라면은 삼양.. 나무젓가락은 농심.. 이게 바로 적과의 동침.. ㅋㅋㅋ 나무젓가락이라고 하니 리미의 홍콩반점 노래가 생각난다. 노래 나오기 前 대사가 재밌는데.. 손님대사 홍콩반점 주인 대사 여보세요 쎄쎄이 홍콩반점이죠 여기가 홍콩반점 여기 풍림1차 908혼데요 풍림1차 608호 풍림1차.. 오늘 문득... 2014.07.14
너구리 한마리 몰고 가세요♪∼ ♬오동통한♬ ♬너구리 한마리 몰고 가세요♬ 농심 너구리라면 이야기가 아니다. 태풍 '너구리'로 인하여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에 신경이 쓰여 잠을 설쳤는데 젠장~~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날이 밝았고... 출근하여 하늘을 보니 조금 흐리긴해도 태풍이 완전히 물.. 오늘 문득... 2014.07.10
꺽어진 2014년.... 2014 고지의 정상을 향해 뚜벅 뚜벅 올라 6월30일이 지났으니 이제 남은 6개월의 하산길로..... 6월30일의 지는해와 7월 1일의 뜨는해를 담았다. ▼. 6월의 지는해 (6월 마지막날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 하면서..) ▼. 7월의 뜨는해 (야간 근무 후 퇴근 길 구덕야구장에서..) 그외 모습들.. ▼. 아파.. 오늘 문득... 2014.07.01
일주일 농사 짓기 퇴근길에 장을 봤다. 무1개 \1500원, 콩나물 \1,000 미역 \2,000 평소엔 도보로 퇴근 했었지만 비가 조금 내리기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인터넷을 뒤져 반찬 만드는 방법을 메모한 후 무 생채, 콩나물 무침, 미역 무침을 만들었다. 생전 처음 만들어 본 반찬이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는 생각.. 오늘 문득...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