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월요일)는 3주에 한번씩 돌아오는 야간근무.
야간근무 시간은 21:00~익일06:00..
이른 저녁을 먹고 06:40분에 집을 나서
도보로 출근길에 올랐다.
20여분 후
에벤에셀 수양관(舊 꽃동산 수양관)도착
하루를 마감하는 일몰
구덕운동장 근처에 도착하니
야구장 나이트가 빛을 발하고 있어
가까이 가보니
전국중학교 야구 경기가 진행중이었다.
제주제일중 : 부산 대신중
2회초 현재 대신중이 1:0으로 리드
현재시간 01:00분.
근무지 유리문에
왠 핸드 프린팅(?)
ㅋㅋㅋ
유리문에 남겨진
프린팅은 오른손으로
자신도 모르게
유리를 짚은것 같다.
이것을 보는 순간
'대한국인 안중근(大韓國人 安重根)'
안중근 의사의 유묵(遺墨)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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