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걷는 소풍길 이야기

오늘은 네번째 맞는 아버님 기일이다. 어제 서울에 있는 동생이 휴가를 내어 내려왔고 진주에 계신 누님과 매형도 오신다고 한다. 나는 10:00~19:00까지 근무이기에 근무가 끝나면 부리나케 본가에 달려가야 한다. 아버님께서는 2005년 중복이었던 7월 26일(음력 6월21일) 무더운 날씨에 바깥 나들이를 다녀..

아시아 물개 조오련씨가 4일 오전 11시32분께 자택 현관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을 거두었다는 뉴스를 퇴근 후 접했다. 어느날 갑자기 건강을 뒤흔드는 심장질환.. 심장질환의 90% 정도 차지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원인은 동맥경화라고 한다. 동맥경화를 가속화 시키는 요인..

제주 한라산 백록담의 최고 만수위는 4m로 추정되고 있는데 최근 제주지역에 내린 장마 집중호우로 백록담이 3m정도의 수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한라산 탐방객들에게는 백록담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다. 작년 10월 한라산 산행시(성판악~관음..

날씨가 무더운 여름이 되면 TV에서도 전설의 고향등 무시무시한 귀신 이야기를 다루기도 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귀신 이야기를 하는데 귀신은 다양한 의미로 쓰이지만 좁게 보면 억울하게 죽어 저승으로 올라가지 못한 원혼을 일컫는데 귀신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떠나 인간사회와 늘 함께 했다고 합니..

▼ 미래의 모기? “왜 나만 무는 거야!” 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기승을 부리면 이런 불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땀냄새, 발냄새 등을 없애고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모기는 열이 많은 사람을 주로 공격한다고 하니 잠자기 전에 샤워를 해..

▼ 더울때는 냉욕이 최고야. 으~~~시원하다. 이제 삼계탕이 완성 되었구먼~ 오늘은 삼복(三伏)중 첫번째인 初伏이었습니다. 初伏은 여름의 시초를 말하는데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입니다. 복날에는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계삼탕(鷄蔘湯)과 구탕(狗湯:보신탕)등 보양식을 먹습니다. 보양..

오늘은 지난 4월1일부터 금연을 시작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100이란 숫자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말에 百을 '온'으로 읽는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은 숫자 100을 '온'이라고 읽었다는 뜻이 아니라 '온갖' '온통'의 뜻을 百으로 나타냈다는 뜻이라고 하니 결국 百은 큰 수이며 많은 수, 완전수라..

지금 바깥에는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6월 29일 이기에 내일이 되면 2009년의 半을 넘어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 2월 회사로 부터 권고사직을 통보 받고 갈등의 나날을 보내다 4월 초부터 야인 생활 을 하다 우여곡절 끝에 한달 보름뒤인 5월 18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등 어느 해의 상반..

어제는 일터의 조원(組員) 중에서 가장 먼저 휴무일로 지정 받아 집에서 쉬었는데 오전에는 은행에 오후에는 한달에 한번 가야하는 병원에 다녀왔었다. 병원은 당뇨 수치가 다소 높은 이유로 3년 전부터 내과(內科)에서 가끔 검사도 하고 처방을 받아 약을 먹고 있기 때문이다. 어제도 당뇨수치를 검사..

현 정부에서 '자전거'라고 하면 이명박 대통령과 유인촌 장관이 생각난다. 그 이유는 다들 알고 계실거고.... 자전거 타기는 과체중 혹은 다리 근력이 약해 달리기를 하기에 부담이 되는 사람, 여성, 노약자 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무릎관절에 체중이 실리지 않기에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