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걷는 소풍길 이야기

부는 바람이 한결 부드러워지더니 어느새 봄이 성큼... 3월과 4월이 겹치는 한주가 시작된 오늘 출근길을 돌아봤다. ▼. 대남병원 오르는 길의 벚꽃과 개나리 ▼. 벚꽃이.. ▼. 꽃마을로 벚꽃 ▼. 재개발을 위한 주택 철거가 한창이다. 대신중학교와 구덕운동장이 보인다 ▼. 꽃마을 벚꽃 축..

어제는 주중 휴무일.. 엊그제 부터 내리던 봄비도 그치고 부산역에 갈 일이 있어 봄맞이를 겸해서 도보로 부산역으로 향했다. 도보 시간은 2시간 20여분.. 사상구 학장동 ~ 서구 동대신동(꽃마을, 구덕운동장) ~ 중구 보수동(보수동 책방골목) ~ 중구 대청동(중구청, 메리놀병원) ~ 중구 영주..

고구마, 감자를 집에서 쪄 먹은 적은 있지만 구워 먹은적은 없었는데 오늘 구워 봤다. 시장에서 구입한 호박 고구마를.... 고구마를 물에 씻어 양끝을 칼로 자른 후 호일을 두룬 후라이팬에 넣고 약한불(가스)로 구웠다. ▼. 후라이팬에 넣고 ▼. 구워진 모습 ▼. 잘 익었다. ▼. 3개를 먹고 2..

2013년10월21일 개장한 전국 최초의 상설야시장인 부평깡통야시장이 25일 현재 3일째 열리지 않고 있다. 기존의 점포 상인과 야시장 상인 간의 개장 시간 갈등에서 비롯되었는데 기존 점포 상인들이 개장시간을 오후 8시로 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야시장 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

오늘의 부산지방 기온이 최저 -6....최고 1도로 바람도 다소 부는 날씨였기에 사람들은 중무장을 하여 외출하는 모습들을 보았다. 날씨는 차거웠지만 퇴근길은 도보를 선택했다. 추위야 물렀거라!!

공식적인 적설량은 아니지만 고지대에 약2cm정도의 눈이 쌓인 부산..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거리 모습

엊저녁.. 서면 영광도서 근처의 횟집에서 42년지기 고교동창생들의 송년모임이 있었다. 오랫만에 서면을 나갔었는데 거리도 깨끗하게 단장되어있었고 특히 부산탑의 축소 모형물을 보는 순간 옛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 舊 서면로터리 모습.. 로터리 중앙에는 부산탑 ▼. 영광도서앞의 ..

▼. 광복로 ▼. 영도대교에서 바라본 부산대교 ▼. 자갈치시장 ▼. 현인 노래비 ▼. 영도경찰서 담벼락의 영도이야기 ▼. 대교동에서 바라본 부산타워. 롯데타운. 부산대교

어제 비가 온뒤 날씨가 쌀쌀해지며 바람도 제법 불고있다. 대로(大路)마다 은행잎으로 노랗게 물든 가을의 끝자락.. 오늘 퇴근길 모습을 되돌아 본다. ▼. 부용사거리 근처 모습 ▼. 꽃마을 산책로 입구 ▼. 엄광산 방향 ▼. 석굴암 방향 ▼. 11/14일 단풍 모습 10여일이 지난 오늘 모습과는 확..

부평동 족발골목의 한양족발에서 부평시장 방향으로 한블럭 좌측에 위치한 녹슨드럼통을 다녀왔다. ▼. 바깥 모습 ▼. 삼겹살을 초벌구이 한 후 내놓는다 ▼. 가게 안 모습 이른 시간이라 아직까지는 손님이 없다. 바닥에 자갈이... ▼. 야채는 셀프... ▼. 초벌구이 된 고기가 나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