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수국(水菊)

홀로걷는 소풍길 2011. 5. 30. 21:10

 

우리집 베란다에는 예년에 볼수 없었던 꽃이 피고있다.


수국(水菊)인데 장모님께서 2009년 11월 문현동에서 해운대 신시가지로 이사를 가시며
마당에 있던 수국 나뭇가지를 잘라 주신것을 화분에 심었더니 1년 6개월만에 꽃이 핀것이다.

 

수국(水菊)은 수국과(水菊科)에 속하는 관상용 관목으로 키는 1.5m 정도 자라며
꽃은 보통 초록색으로 피지만 산성토양은 파란색, 알카리성토양은 붉은색에 가깝게 핀다고 하는데
우리집 베란다의 꽃은 붉은색으로 피었다.

 

지금 50cm 정도의 키로 자란 수국 모습이다.

 

 

 

   ▼ 나도 끼워줘....꽃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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