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나는 왜 뚱이야???

홀로걷는 소풍길 2007. 9. 29. 15:43

 

'칼잡이 오수정'에서 뚱보로 분장한 오지호 모습.


 

뚱뚱함의 원인이 게으름과 무절제에 있다면, 뼈를 깎는 결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영자가 운동으로만 살뺐다고 하더니..지방 흡입술을 겸한 사실을 보면.. 뼈를 깎는 노력이 부족 했던 모양입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 너무 마른거 보다는 어느정도 나이살이 있는게 보기도 좋고..점잖아 보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몸이 불어 나는것은 경계해야 하지만..

 

지난주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나온것을 보았습니다.

"20~30대 여성들이 추석때 고향에 가지 않는다고...." 내용을 확인해 보니

다이어트와 성형때문이라 하는데 美를 가꾸기 위해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까지 등 지다니...  

 

몇일동안 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했더니 몸무게가 늘었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입니다.

불어난 몸무게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면 많은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연휴 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에 임했고 자신만의 시간을 낼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당장 운동화로 갈아 신고 밖으로 나가세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두 팔을 크게 흔들며 걸어 보세요.

등에 땀이 베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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