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설날.
여느때 설날 처럼 어머님과 함께 형제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작년 추석에 이어 또다시 오후 4시까지 근무를 해야 하기에 반쪽 설날이 된다.
근무 편성이 순번제로 되다보니 내가 설날에 근무를 하게 되는데 나로 하여금
동료들이 즐거운 설날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하니 좋은 일을 하는것 같은 생각도 든다.
서울 동생이 설날 다음날 새벽에 귀경을 하기에 내일 짧은 시간이지만 형제의 정을 나누고 와야겠다.
量보다는 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