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병원을 다녀왔었다.
작년10월에 사고로 다쳤던 발이 4개월이 지났는데도 걸음 걸이가 절뚝 거리는등 온전하게 돌아오지 않아
사진도 찍어보고 담당의사 이야기도 듣기위해서였다.
골절되었던 뼈는 잘 붙었는데 기부스를 푼 후 물리치료및 재활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아
힘의 균형이 불완전하여 절뚝 거리게 된다며 발가락 끝에 힘을 실어주는 운동을 하며
더불어 족욕을 매일 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족욕을 하고 있다.
▼ 사고로 다쳤던 오른발의 발등이 왼발 보다 불룩하게 부어있는 모습.
(발가락이 검게 보이는 것은 치자로 붓기를 빼면서 생긴 것이다.)
▼ 40도 정도의 수온으로 20분간 족욕하는 모습.
지금생각해보니 12월 21일 기부스를 풀고 1월 초부터 다소 무리하면서 일을 한것이 역효과가 난것 같다.
발가락 운동, 족욕등을 하면 나아진다고 하니 꾸준히 하여 작년 10/18이후 하지 못했던 산행을
빠른 시일내에 옆지기와 함께 가지산 산행을 갈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야겠다.
'오늘 문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정스님 입적. (0) | 2010.03.11 |
---|---|
세상이 하얗게.. (0) | 2010.03.10 |
작년 추석에 이어... (0) | 2010.02.13 |
立春.. (0) | 2010.02.03 |
body language로 외국인에게 길 안내를... (0) | 2010.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