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밀리고 치이고…"뭘 위해 살았나" "나이 마흔 넘어 세상을 산다는 건/ 석양빛 붉은 울음을 제 뼛속마다 고이/ 개켜 넣는 거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밤새 안녕하였다는 눈인사를/ 저 스스로에게 묵묵히 건네며/ 나는 지금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58년생' 개띠 시인 이철승(48)이 그리고 있는 40대의 자화상이다. 시인은 "나이.. 오늘 문득... 2006.03.31
'몸짱아줌마' 정다연 '몸짱아줌마' 정다연이 차세대 고등학교 과학교과서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정다연 측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발행한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몸짱아줌마 정다연씨에 대한 내용이 실렸다"며 "이 교과서 478~479쪽에 실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 오늘 문득... 2006.03.27
똥바가지엔 맑은 물 담아도 똥물일 뿐.. 오늘 아침에 왜? 이런 제목을 정했을까? 나도 잘 모르겠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기분이 별로다. 잘못을 저질렀을때 잘못을 지적 받으며 싫은 소리를 듣는것과는 완전 다른 상황이었기에 마음과 기분이 별로인것 같다. 우중충한 바깥 날씨처럼....... '완장'의 위력이 실감난다. '완장'이란 말.. 오늘 문득... 2006.03.22
봄..스트레스 해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렇게 좋은 봄날!!! 우리들 특히 돌싱들은 남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찾아오는 것은 우울증과 불안감. 마음이 우울하고 비장감에 빠지면서 기분은 가라앉고 무엇이든 하고픈 의욕이 사라집니다. 주변에서는 "힘좀내.. 오늘 문득... 2006.03.20
미니....꿈과 복권 올 봄에는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고 한다. 꽃샘추위로 날씨가 쌀쌀해도 무릎위로 바짝 올라간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을 종종 보게 되는데.... 여성의 미니스커트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반응은 ? 계속 쳐다보면 언젠가 치마가 뒤집힐거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겉보다는 속이 더 궁금.. 오늘 문득... 2006.03.17
돼지가 잔칫상에 오른 사연 사람들이 잔치 때 주로 돼지를 잡게 된 유래가 있습니다. 한 목장 주인의 막내딸이 결혼하게 되어 가축들이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때 제일 연장자로서 임시 의장으로 선출된 소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곧 주인의 따님이 결혼하는데 누가 잔칫상의 제물이 되겠습니까? 제 생각으로.. 오늘 문득... 2006.02.23
기다림.. 누가 오기로 한 것도 아니면서.. 누굴 기다리는 사람처럼 뻐그덕 문소리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누가 오기로 한 것도 아니면서.. 누굴 기다리는 사람처럼 두 잔의 차를 시켜 놓고 막연히 앞잔을 쳐다본다. 누가 오기로 한 것도 아니면서.. 누굴 기다리는 사람처럼 마음속 깊이 인사말을.. 오늘 문득... 2006.02.16
인생은 선택... 인생이란 무엇일까? 그 무수한 정의들 가운데 아하!옳다구나!! 정말그렇구나 하고 생각된 멋진말이 있으니.. 어느 철학자왈....인생은 B와D사이의 C다.라고... B는(Birth) D는(Death) C는(Choice)이다.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의 선택이라는것..어쩜 이렇게!!!!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뜨면 좀 더 .. 오늘 문득... 2006.02.09
바람..명퇴..고혈압.. 언젠가 본 볼보誌에 나온 기사中에 남자40대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바람, 명퇴, 고혈압'이라고 나왔습니다. 명퇴나 고혈압은 많이 들어왔던 얘기니까 개인차가 있겠지 생각 했는데 맨 앞에 나와 있는 바람이란 단어가 왠지 씁쓸한 미소가 나오게 하더군요. 명퇴나 고혈압에 무방비 한 40대.. 오늘 문득... 2006.02.02
하루를 열며.. 2006년 첫 週中 입니다. 하루 하루의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갑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빠르게 지난다는 것을 느끼시나요? 어떻게 보면 시간이 빠르다는것은 생활과 삶에 재미가 있다는 얘기인데.....?? 똑같은 시간이지만..사업가와 죄수들이 느끼는 시간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얘.. 오늘 문득...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