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에 젖은 뚜벅이 69

걷기운동과 와병(臥病)..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 평소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아픈 경험이 적으며 격렬한 운동보다 걷기처럼 가벼운 운동을 할 때 아파서 누워 지낼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눈여겨볼 점은 운동 강도가 낮을수록 와병(臥病) 경험률이 감소했다는 것인데 걷기 운동을 했을 때가 2.56%로 가장 낮았고, 중등도 운동 3.01%, 격렬한 운동 3.44% 순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의 경우 60대 중반으로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크게 아파본적이 없는것이 걷기를 생활화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믿고 싶다. 지난 7월 걷기기록을 살펴보면.. 1. 총 걸음수 : 733,130걸음(..

봄날은 간다..

5월 걷기기록을 올리기위해 글 제목에 대해 생각하다가 오늘이 봄이 끝나는 날이기에 '봄날은 간다'로 하기로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올여름이 많이 더울거라는 예보가 나왔는데 내일 부산지방의 최고온도는 28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를 쓴 상태로 걷기운동을 하기에는 답답함을 느끼겠지만 걷기가 생활화되어있는 만큼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5월 걷기기록을 돌아보자. 1. 총 걸음수 : 731,801걸음(일 평균 23,606걸음) 2. 총 거리 : 591.97km(일 평균 19.0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