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
평소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아픈 경험이 적으며
격렬한 운동보다 걷기처럼 가벼운 운동을 할 때
아파서 누워 지낼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눈여겨볼 점은 운동 강도가 낮을수록
와병(臥病) 경험률이 감소했다는 것인데
걷기 운동을 했을 때가 2.56%로 가장 낮았고,
중등도 운동 3.01%,
격렬한 운동 3.44% 순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의 경우 60대 중반으로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크게 아파본적이 없는것이 걷기를 생활화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믿고 싶다.
지난 7월 걷기기록을 살펴보면..
1. 총 걸음수 : 733,130걸음(일평균 23,649걸음)
2. 총 거리 : 582.77km(일평균 18.8km)
▼. 삼성헬스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