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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외출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인가보다. 날씨도 덥지않고 식사약속도 있고해서 가벼운 산행(산보)겸 보부상길을 이용해 시내를 다녀왔다. 보부상길은 학장동구학마을~꽃마을 까지인데 예로부터 초량왜관~김해 밀양 양산으로 가는 보부상들이 이용하던 유일한 지름길이라고 한다. 5년여만에 찾았더니 보행데크가 조성되어있고 개 사육장이 없어지는등 변화가 있었다. 약속장소를 찾아가는중 구덕운동장 근처에서 발길이 멈추어졌다.모교가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 주경기장 라이트와 전광판 ▼ 자랑스러운 모교...아까라까~ '부경고등학교' ▼ 실내체육관이 있었던 자리인데 지금은 주차장이다 ▼ 주경기장 입구 보수동 책방골목을지날때 아쉬웠던 일이 있었는데 도너츠,고르게를 팔던 우진스낵이 폐업을 한것이다. ▼ 셔트가 내려져 있고 임대안내문이 붙어있다 ..

오늘 문득...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