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50년 지기 친구들아^^*

홀로걷는 소풍길 2021. 11. 20. 23:16

매년 11월 마지막 토요일엔 

송년 모임이 예정되어 있어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할 생각에
젖어 있었는데 모임이 취소되어 섭섭한
마음에 글로써라도 함께 하기위해
몇자 올린다.

작년 사미헌모임 이후 벌써 1년이 지났고
 그때 참석치 못한 친구들은 거의 2년 정도 못본것 같구나.

지난 1 ~2년 동안 

머리는 하얗게...더러는 빠지기도 했을거고
이빨은 성치 않아 씹는데 지장도 있을거고
자신도 모르게 주름도 늘었을텐데

그래도 변하지않는것은 
"아직은 젊다!무엇이든 할수있다!"라는
마음일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
아직은 젊지만 노년의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빨리 지나간다.

 

나이가 들수록....

이일저일에 간섭하지말고

? 보고도 못본척
? 듣고도 안들은척
?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을아끼며

?팔?팔?하게 ?‍ 운동하며
구차한 변명을 하지말고 살아야 한다고...

다음주 화요일 부터
초겨울 날씨가 이어진다니 감기 조심하고

차후 모임 성사 되기까지 건강 챙기며
온라인에서라도 소식,안부 나누도록하자.

?친?구?들?아?~?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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