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여행 이야기

가수 장민호가 부른 '7번국도' 를 따라 다녀온 여행이야기(2)

홀로걷는 소풍길 2018. 9. 4. 22:10

이튿날 06:00 기상..

기상 후 온천욕, 아침식사, 휴식을 취한 후 09:00 숙소를 나왔다.

▼. 숙소였던 오색그린야드호텔


2일차 첫 목적지는 오색약수 시음과 족욕체험..

숙소 인근의 오색약수터에 도착했다.

▼. 오색약수터


▼. 족욕 체험..


어렵게 한계령까지 왔으니 설악산 발디딤도 해보기로 하고

대청봉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서 약 100여m 올라간 후 원위치..

▼. 대청봉 등로 입구에서..




다음 목적지는 백담사 였으나

탐방지원센터-주전골-용소폭포-오색약수터까지의 용소폭포탐방로를 걷기로 했다.

"탐방로를 걸으며  하늘을 봐야한다"라는 탐방센터 관리자의조언을 들은 후 출발..

결국은 하루에 약수터를 두번씩이나 오게되었다.

▼. 탐방로 입구..


▼. 흐르는 물 색깔이 초록색..

▼. 용소폭포


▼. 하늘을 바라보라는 이유를 알것같다.


다음 목적지를 정선으로 정한 후 출발 했는데 진행 도중에 일정을 바꾸어 강릉으로 가기로했다.

강릉에서의 첫 여행지는 오죽헌..1시30분경에 오죽헌에 도착했다.

▼. 오죽헌




다음은 경포대..

▼. 경포대

▼. 경포호수


시간이 2시를 넘겼기에 초당 순두부로 점심을 해결 하기로 하고 순두부 거리로..

수많은 순두부 식당이 있었지만 대부분 대기 손님이 있기에 다소 조용한 초당 콩마을로..

모두부 1개, 식성에 맞도록 하얀두부, 얼큰두부를 각각 주문..

▼. 초당 콩마을 메뉴..






식사 후 커피거리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는데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의 사람들로 인해 차를 타고 지나치는것으로 만족 후 묵호로 향했다.

▼. 커피거리를 지나며..


남강릉IC-망상IC를 거쳐 1시간여 달려 묵호항에 도착.

명태덕장과 논골담길을 둘러 본 후 묵호등대로..

▼. 묵호항

▼. 묵호등대



이제 부산으로 가는길만 남았다.

4시30분경 묵호에서 출발하여 동해IC를 이용하여 칠보산휴게소에 도착한 시간이 18:00..

커피, 간식으로 휴식 후 남포항IC를 거쳐 비가 조금씩 내리는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21:10분경 여행 종착지인 노포동 도착..

▼. 칠보산휴게소


종착지가 가까워 지면서는 조만간 새로운 여행지로 동행 할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약속도 있었다.

멋진 여행..즐거웠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