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지기 친구 셋이서 1박2일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왔다.(9/1일~9/2일)
7번국도를 중심으로 동해안을 따라서..
9/1일 첫날 새벽 4시 30분..
비 예보가 있었기에 일어나자마자 베란다로 나갔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다행히 많은 비가 내리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준비물을 챙겨 출발장소인 노포동에 도착한 시간이 7시경..
울산으로 이어지는 7번 지방국도와 문수IC를 거쳐 1시간여 진행.
간단한 아침식사를 위해 외동휴게소에 들렀다.
▼. 외동휴게소
▼. 미리 준비한 연잎밥과 우동으로 아침식사를..
이어지는 목적지는 축산항이다.
남포항IC로 나와 울진, 영덕 방향으로..
도로변에 가림막이 설치되어있는 포항지진때 피해를 입었다는 ㄷ ㅅ 아파트도 볼수있었다.
▼. ㄷ ㅅ 아파트
축산항 진행 도중 휴식을 하기위해 화진휴게소에 들렀다.시간을 보니 09:30분..
▼. 화진휴게소
▼. 화진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오징어 한마리를 사서 나누어 먹으며 50여분 후 축산항에 도착..
출렁다리(블루로드다리)를 다녀온 후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식당이 위치한 곳도 가보고..
▼. 출렁다리(블루로드다리) 입구..
▼. 촤측 건물 꼭대기층엔 전망좋은 식당..
우측 아래엔 등대..
다음 목적지는 성류굴이다.
진행방향 오른쪽 영명사 대좌불을 보며 달려 망양휴게소에 도착한 시간이 11:30분..
▼. 대좌불
▼. 망양휴게소
▼. 망양휴게소 전망대에서..
또다시 20여분 후 성류굴에 도착하여 40여분간 동굴탐사..
▼. 성류굴 입구
▼. 머리 보호 헬맷도 쓰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을 먹기위해 죽변항으로 향했다.
점심메뉴는 ㄷ ㅅ 식당의 물곰국&가자미조림..
▼. 점심 식사 중..
식사 후 근덕IC를 통해 1일차 하이라이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향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에 도착한 시간이 15:00..
리더격인 친구는 차량수습을 위해 선크루즈호텔 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한 후
심곡항 방면으로 오다 중간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머지는 정동진 방향으로..
정동진의 '정동'이 한양의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기에
즉석에서 정서진, 정남진, 정북진을 검색해보기도 했다.
▼. 매표소
▼. 내가 살고있는 부산의 이기대공원, 암남공원, 절영 해안 둘레길과 비슷한 모습..
선쿠루즈호텔을 둘러볼려 했으나 입장료를 받기에 생략하고 모래시계공원으로 향했다.
▼. 정동진 시간 박물관
▼. 모래시계
설악산 울산바위를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화암사, 미시령고개로 향했다.
▼. 화암사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 금방이라도 바위가 굴러 떨어질듯..
뒤편 오른쪽으로 구름에 덮힌 울산바위..
▼. 미시령 울산바위 포토죤에서..
오늘 일정의 마무리 단계로 저녁식사를 위해 속초시내로 향했다.
식사장소는 **생선구이집..저녁식사시간대라 자리가 없어 순서를 기다린 후 입장..
▼. **생선구이
숙소로 이동중 아세안게임 야구 금메달, 베트남 축구 4위라는 소식을 접하고
축구 결승을 보며 먹을 주류, 과일, 닭강정등을 구입 후 대포항-물치항-양양을 거쳐 한계령 으로..
숙소는 오색그린야드 호텔의 팬션.
5인실로 예약되었는데 3개의 방, 큰 거실로 꾸며져 있었다.
2:1로 끝난 축구를 본 후 11시 30분경 각자의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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