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부터 열무국수가 생각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일광, 기장 두곳의 국수집이 나오길래
일광은 동해선을 이용하여 다녀온적 있어서
오늘은 기장 연하리 하우스 열무국수집을 갔었다.
벡스코에서 181번 버스로 환승하여 연서교회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이 11시40분경..
▼. 버스정류장 표시판
▼. 버스에 내리면 보이는 국수집
▼. 입구
손님 두팀이 식사를 하고 있길래 비빔과 열무 각각 1개씩을 주문..
▼. 국수 주문후 기다리며..
뒤 벽면엔 2018년8월8일 매스컴에 소개 되었다는 안내문
또다른 손님이 들어와서 밥종류를 주문하자 일요일에는 국수만 된다는 사장님 말씀..
▼. 메뉴판
▼. 왼쪽 열무국수 오른쪽 비빔국수
사람들 마다 식성이 다르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인지 기대만큼에는 미치지 못한 맛
열무가 너무 익어서인지 질기고
국수도 쫄깃한 맛은 아닌듯..
식사를 끝내고 서암항으로..
▼. 젖병등대 윗부분이 살짝 보인다.
▼. 바닥에 쓰인 등대 안내문
▼. 젖병을 닮은 등대가 저멀리...
▼. 서암항..
▼. 낚씨 하는 사람들..
▼. 저출산 극복 의미를 담아 만든 등대인듯..
▼. 등대 앞에서..
집도 없는데 결혼, 출산을 포기 하는 젊은이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은 누구나 법으로 보장받는 법적 권리지만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기에
출산을 미루는 근로자가 많다는 뉴스가 오늘 나왔었다.
근로자 보호조치 없이 어떻게 출산율을 증가시킬려는지...
휴가와 휴직을 이행치않는 기업엔
더욱 더 강력한 제재와 불이익을 주어야 한다는 나의 생각이다.
일반적인 빨간, 하얀 등대가 아닌 젖병등대를 보니
칠암항의 야구등대가 생각났다.
▼. 2013년 갈맷길 걷던중 칠암항 야구등대에서 한컷..
동부산관광단지와 인접해 있는
롯데몰에 들러 아이쇼핑 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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