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모모와 함께한 퇴근길

홀로걷는 소풍길 2014. 11. 5. 21:18

낙엽을 밟으며

모모와 함께한

퇴근길 모습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 단풍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는 시약산과 구덕산

(11/3일 월요일 퇴근길에 촬영) 

▼. 마시자 비타민C

잘될거야..

▼. 꽃마을 산책길 입구에서 바라본 구덕산

▼. 산책길엔 낙엽이 쌓여있고..

▼. 다람쥐 조각 맞은편 벤취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비스켓 먹는중..

▼. 산책길을 하산하는 주민들..

▼. 구덕수원지

뒤에 보이는 엄광산은 서서히 붉은 색으로..

▼.  꽃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하늘 

구름이 회오리 치는것 같다..

▼. 눈발이 흩날리듯한 또다른 구름..

 

저녁은 오리불고기로..

 

▼. 양파, 대파, 땡초를 넣어 가스렌지위로.. 

▼. 가열 중..

▼. 부추 대신 깻잎을 썰어 넣었다.

▼. 즐거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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