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귓가에 맴도는 '잊혀진 계절'...

홀로걷는 소풍길 2014. 10. 31. 00:02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날..

요일(曜日)로 보면 불금..


7080세대들이 오늘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있습니다.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의

'잊혀진 계절'입니다.


'잊혀진 계절'은 가수 이용이 불러

82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라는 노랫말 때문에

10월 31일이 되면 몇 번씩 듣게 되고
행여 저녁 시간에 노래방을 찾는다면

한번쯤 부르고 싶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굳이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음악이 아니라도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이기에

우리 곁을 떠나가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입니다.

 

2014년의 10월 마지막날. 


'잊혀진 계절' 노랫말과 함께 추억에 남을

10월 마지막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후렴)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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