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썰렁 유머....

홀로걷는 소풍길 2008. 1. 16. 09:29

 

이번주 목요일인 내일(1/17일) 개봉 예정작인 권칠인 감독의 '뜨거운 것이 좋아'....

 

여자에겐 절대 들켜서 안될 세 가지가 있다.
바람, 주름살,
그리고......!!!

나이는 달라도… 일도, 사랑도, 연애도, 그것도! 뜨거운 것이 좋아!


인생에 우리 대신 심판을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건만, 언제나 그렇듯 선택은 자신의 몫!
나이와 세대와 상관없이, 인생은 쉴 틈 없이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오늘도 뜨겁게 고민하며 처절하게 살고 있는 한 지붕 세 여자.
그녀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일도 사랑도 드겁게 즐기는 싱글맘 영미역의 이미숙..

20대 시나리오 작가 아미역의 김민희..

이것저것 궁금한 10대소녀 강애역의 원드걸스 안소희...

 

뜨거운 girl들의 선택이 궁금하다!

 

결혼도 멋지게 하고 싶고 일도 성공하고 싶고 욕심이 많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아미(김민희)에게

이모가 중매를 선 7:3 가르마의 32세 회계사와의 맞선 자리에서 헤어스타일을 보고는

"헤어 스타일이 참 올바르시네요?" 라며 성격이 곧을거라 생각하며 나누는 대화중 썰렁 유머 세가지...

 

맞선 男>

수박을 왜 수박이라 하는지 아세요???????????????????????????? 그럴수밖에...

만두를 왜 만두라 했겠요~~~~~~~~~~~~~~~~~~~~~~~~ 그럴만두하지...  

 

아미(김민희)>

그럼 만두 두개를 뭐라 하는지 아세요????????????????????????? 그만두게...

 

썰렁하시죠?

여자들이 절대 들켜선 안될 그것! 그녀들의 뜨거운 속마음!

"꿈깨라 사랑이 밥 먹여 주나? 돼지 먹고 살쪄라!"등

뜨거운 girl들과 맞선 자리에서의 썰렁 유머를 직접 확인 하고 싶으시면 '뜨거운 것이 좋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