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라고....
따라서 우리는 고통을 싫어하면서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을 고맙게 여겨야 합니다.
인간이 인생 항해를 하면서 바다가 늘 잔잔하기만을 기대한다면 착각입니다.
우리의 내일 하늘에 무지개만 뜨기를 기대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앞으로, 미래로, 전진하는 사람에게 풍파는 언제나 따라다닙니다.
풍파(風波)는 전진하는 자의 벗이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그렇지만 스포츠도 마찬가지 입니다.
패배와 고통을 얼마만큼 슬기롭게 극복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스포츠를 이야기 할때 2002년 월드컵을 떠 올립니다. 그만큼 감동적이었기에.....
승리의 기쁨이 있으면..패배의 쓰라림도 있습니다.
비록 4강전에서 터키에 패하며 4위에 그쳤지만
혹독한 훈련의 고통을 이겨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것이라 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신화 창조도 바로 "피 와 땀의 승리" 였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습니다.
2007년 올 한해를 성공적으로 보내셨다면 모르되 실패한 2007년이라면
실패의 쓰라림을 거울삼아 2008년에는 거센 풍파라도 헤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져야하겠습니다.
또 다시 실패의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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