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발이 자유로워진 날..

홀로걷는 소풍길 2009. 12. 22. 00:09

 

8주 진단이 나왔었는데 정확하게 56일(8주)이 지난 어제 병원에 들러 기부스를 완전히 제거했다.

 

이랬던 모습이

 

이렇게...

 

무릎 인대 손상으로 그동안 착용해 오던 무릎보호대는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발가락 중족골 골절이 완전히 아물은 것이 아니기에 당분간 딛고 다니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발등의 붓기는 아직 덜 빠졌는데 뭔가 다른 잘못은 없는지?????????

날이 밝으면 물리치료 받으러 가는 길에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해볼 생각이다.

 

무게가 있던 기부스를 제거하고 나니 날아갈듯 가벼운 느낌이 들었고 본의 아니게 두달 정도 편히 지냈으니

약 1주일 정도 물리치료를 겸한 딛기 운동을 한 후 다음주 월요일 부터 다시 일 하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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