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숫자는 '3'이라고 한다. 이유로는..
지금은 보기 드물지만 옛날 다이얼 전화기의 1~0까지 숫자 中 '3'이 제일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며
내기를 하더라도 '3세번' '3판2승' 등등... 생활속에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은 태어나 대학 졸업까지 교육을 받고 취직, 결혼을 한 후 또다른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는데
취직에 관련된 '3' 이야기가 있다.
누구든 취직을 한 후 세번의 고비가 있다고 한다.
첫번째 고비는 일을 시작한 후 3일인데 내가 이 일을 할수 있을까? 라고 고민 한다고 한다.
그후 두번째 고비는 3개월 후인데 적성과 근무 환경, 장래성, 기타 등등을 생각한다고 한다.
마지막 세번째 고비는 3년 후 인데 천직으로 생각해야 할까? 등을 생각한다고 한다.
결국 보통 3일이 지나면 3개월 까지, 3개월이 지나면 3년까지는 일을 한다는 이야기인데
오늘 8월 17일은 내가 지금의 일을 시작한지 3개월이 되는 날이다.
지난 3개월을 뒤돌아 보면 멋모르고 출근하여 몸으로 부댓기며 일을 하다보니
언제 지났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났다.
바깥에서 하는 일이라 많이 힘들지만 앞으로 3년이 아니라 그 이상 오랜 기간동안 일을 할 생각이다.
'오늘 문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 추석은 반쪽도 아닌 1/3 추석... (0) | 2009.10.01 |
---|---|
병원報에 나의 글이 실렸다. (0) | 2009.09.27 |
네번째 맞는 아버님 기일 (0) | 2009.08.10 |
돌연사의 주범 심장질환 (0) | 2009.08.04 |
[스크랩] 백록담 수위가 3m라는 뉴스를 접하고.. (0) | 2009.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