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재취업 수당 입금된 날.

 

지난달 5월 20일 고용지원센타에 조기재취업 수당을 신청했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다.

(http://planet.daum.net/binjari2116/ilog/4280638)

 

4/2일 실업급여 신청후 4/16일 8일간의 급여 수령, 5/14일 28일간의 급여 수령등 총 36일간의 급여를 수령했고

5월 18일 재취업으로 인하여 5월 20일 조기재취업 수당을 청구 했더니 공휴일 제외 30일(나의 경우는 6월 30일) 이내 잔여 급여액의 2/3를 일시에 지급하니 기다리라는 안내와 함께 5/15~5/17일 3일간의 급여가 추가 입금되었다.
결론적으로 총 39일간의 급여를 받았고 남은 기간은 171일이었다.

 

오늘이 금요일이지만 나는 휴무일이기에 다음주 일주일간의 용돈도 찾고 통장 정리도 할겸해서 은행에

갔더니 노동부 북부산에서 타행입금으로 조기재취업 수당이 입금되어 있었다.
잔여 급여액과 입금된 금액을 비교 계산 해보니 66.66%(2/3)였고 공휴일 제외 28일만에 지급을 받았다.

 

실직 후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구직자들께서는 나의 경우처럼 최대한(잔여 급여액의 2/3)의

조기재취업 수당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직 활동으로 재취업을 앞당기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재취업 수당은 미지급 잔여 일수에 따라 2/3, 1/2, 1/3로 차등 지급 됩니다.

 

현재의 일터에서 받는 소득이 최저 임금 수준이기에 오늘 수령한 조기재취업 수당이 나의 가정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할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한 생각이 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