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치렀다. 점수는 55점..ㅠㅠㅠㅠ 새로운 일터에서의 3주가 끝난 어제 금요일. 3주간 동안 배운 업무에 대해 시험(?)을 치렀다. 시험 보다는 평가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으나 출제 위원은 실시간의 내원고객들.... 감독은 반장. 입차 고객의 주차장 내에서의 유도, 통제 및 주차 장소 지정 등은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19:00~22:00까지 실시.. 제 3인생 이야기 2009.06.06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에 또 다른 경험을.... 오늘은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이 시작됨과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일터에서 3주째가 시작되는 날 이기도 하다. 지난 2주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후닥닥 지나버렸다. 첫째주 5/18~5/24일은 아무것도 모른체 이리저리 발로 뛰었던 주간이었고 둘째주 5/25~5/31일은 Top에서 근무가 시작된 주간이.. 제 3인생 이야기 2009.06.01
웃는 얼굴에 침 못 밷는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밷는다'는 속담이 있다. '속담(俗談)'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널리 인정되는 사고와 신념을 표현하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간결하고 명쾌한 경구, 혹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 이라고 되어 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밷는다'란 속담 이야기를 하게된 이유.. 제 3인생 이야기 2009.05.30
야생화의 5일.... 지난 월요일 부터 오늘 금요일 까지는 엄청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며 쫒아다닌 5일간 이었다. 태양이 작열 하는 여름에도...추위에 귀가 따끔거리는 겨울에도...비바람, 눈보라가 치는 날에도... 바깥 날씨는 신경 쓰지 않았던 지난 35여 년의 직장 생활은 이제 나에게는 없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 제 3인생 이야기 2009.05.22
조기 재취업 수당 청구 오늘은 5/18일 재취업으로 인한 조기 재취업 수당을 옆지기가 대신하여 고용지원센터에 접수를 하고왔다. 조기재취업수당은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기간 중에 취직을 했을 경우 남아있는 급여액의 일부를 한꺼번에 지급 받을 수 있는데 아래의 경우가 해당된다. ① 취업일 기준으로 구직급여의 미지급.. 제 3인생 이야기 2009.05.20
새로운 일터에서... 4/1일 부터 시작된 50여일간의 야인생활을 끝내고 내일 5/18일(월)부터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된다. 지난 4월 1일 이후 22곳의 기업체에 구직 활동을 한 결과 부산의 모대학병원 주차장 관리요원으로 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근무시간이 09:00~18:00로 좋은 조건이어서 급여, 휴일등은 크게 신경을 쓰.. 제 3인생 이야기 2009.05.17
오늘은 두 번째 실업급여 수령 하러 가는 날. 오늘은 고용지원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날이다. 시간은 10시까지다. 두 번째 실업급여를 수령하기 위함인데 최소 한 곳 이상의 구직 활동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2002년 월드컵 축구 16강 진출 후 히딩크 감독은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승리를 하겠다는 말을 했다. 그런데 .. 제 3인생 이야기 2009.05.14
지난 한달간 가장 많이 가졌던 것은 시간... 30 / 19107 = 0.15 % 위 수식중 19107 은 내가 1957년 1월 7일 첫 울음을 터트린 이후 오늘 까지 지내온 날(日)이고 30 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늘 까지 30일 이다. 지금껏 살아온 19107 일의 한 귀퉁이를 차지했던 30일간. 0.15 %를 점하는 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에게는 엄청난 심적 부담과 변화가 있었던 기간이었.. 제 3인생 이야기 2009.04.30
최초 지급된 실업급여 받은 날. 어제 4/16일(목)은 고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실업급여를 지급 받은 날 이었다. 4/2일에 실업급여 신청을 할 당시 2주 後인 4/16일 출석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오후 2시~3시 30분 사이에 방문해야 한다기에 점심을 먹고 12시 50분에 집을 나서 15번 버스를 이용하여 화명동 와석 정류장에 내려 1시 50분경 .. 제 3인생 이야기 2009.04.17
실업급여 신청을 다녀와서.. 지난 4월 1일부터 새로운 일터를 찾으며 집에서 하루를 지내고 있으니 일주일째다. 3월말 이전에는 6시 10분경에 일어나 조금 일찍 출근하여 사무실에서 40여분 동안 걷기 운동을 했었는데 지금은 7시에 일어나 집 근처 산의 약수터까지 가벼운 등산을 겸해서 다녀오고 있다. 지난 목요일에는 실업급여 .. 제 3인생 이야기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