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에 젖어있던 우리사회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요동치고있다.
세월호 이후에도
서울도시철도 추돌,
한국판 피사의사탑인 아산 오피스텔등의 사고가 이어지고
6.4지방선거에서도 안전이 강조되는 현실이다.
2013년 3월부터 거의 매일 지나치고 있는
꽃마을산책길(꽃마을~서구민방위교육장)에도
안전비상이 걸렸다.
지금껏 무심코 지나쳤던 산책길인데
지금보니 목숨을 내놓고 다닌 길 이었다.
5/13일 화요일 오후 산책길에
노란라인이 쳐져있어 올려다 보니
나무가 공중에 떠있는 모습이었다.
(나무 뿌리 아래가 뻥~~)
단시간에 많은 비가 오면
산사태로 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은 모습..
하루빨리 사고예방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아래는 기분 전환用 몇컷트
아파트 단지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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