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기..

홀로걷는 소풍길 2014. 5. 16. 08:32

안전불감증에 젖어있던 우리사회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요동치고있다.

 

세월호 이후에도

서울도시철도 추돌,

한국판 피사의사탑인 아산 오피스텔등의 사고가 이어지고
6.4지방선거에서도 안전이 강조되는 현실이다.

 

 

2013년 3월부터 거의 매일 지나치고 있는

꽃마을산책길(꽃마을~서구민방위교육장)에도

안전비상이 걸렸다.

 

지금껏 무심코 지나쳤던 산책길인데

지금보니 목숨을 내놓고 다닌 길 이었다.

 

5/13일 화요일 오후 산책길에

노란라인이 쳐져있어 올려다 보니

나무가 공중에 떠있는 모습이었다.
(나무 뿌리 아래가 뻥~~)

 

단시간에 많은 비가 오면

산사태로 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은 모습..

하루빨리 사고예방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아래는 기분 전환用 몇컷트

아파트 단지내 모습..

 

'오늘 문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수 父親 ~ 무시무시한 경고문'  (0) 2014.05.17
부산 롯데타운 전망대..  (0) 2014.05.16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0) 2014.05.15
부산지역 강수량 91mm  (0) 2014.05.12
5월의 편지와 함께한 한週..  (0) 201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