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겨울에 제맛..밀치

홀로걷는 소풍길 2014. 2. 18. 10:07

어제는 하루종일 겨울비가...

 

 

갑자기 밀치회가 생각나 일을 마치고 자갈치시장을 갔었다.

오랜만에간 자갈치시장..

 

 

시장내 활어판매점들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횟집들도 둘렀는데 밀치 1kg \15,000수준이었다.

 

 

비가와서 그런지 가게에는 손님들이 거의 없었지만

중년 남성이 횟감 손질을 기다리는 집이 있어 나역시 그곳에서 밀치를 구입했는데

\15,000 도시락 1개와 회모듬양념장(초장+와사비+막장)을 서비스로..

 

 

동네 횟집의 밀치는 쫀득한 맛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어제 밀치는 정말 좋았다.

 

 

▼. 밀치회, 부산소주 '예' 와 함께한 시간....

▼. 모듬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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