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등대 상식...

홀로걷는 소풍길 2013. 3. 21. 20:25

 부산갈맷길을 걷다보니 등대를 많이 보게 되어 등대에 관한 상식을 정리했습니다.

 

선박들이 수심이 얕은 곳이나 육지쪽으로 항해시 등대는 없어서는 안될 건조물이다.

낮에는 등대의 색깔로, 밤에는 등대 불빛의 빛깔이나 점멸등의 깜박거리는 섬광을 참고하여 항해를 한다는데.....

 

육지에서  볼때 오른쪽은 흰색, 왼쪽은 빨간색.

흰색 등대는 포구에서 바다로 출항하는 쪽이고

빨간색 등대는 바다에서 포구로 들어오는 쪽이다.

 

야간에 하얀등대에서는 녹색빛을...빨간 등대에서는 빨간빛을 비춘다.

녹색빛은 왼쪽에 장애물이...빨간빛은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기타 색깔로 녹색등대는 암초가 많은 지역에

노란 등대는 소형선박이 다니는 길을 표시하는 등대라고 한다.

 

한편 항공기용 항공 등대도 있다는데

항공로 가까운 산꼭대기나 공항 부근에 설치되는데 항해용 등대보다 광력(光力)이 강하다고 한다.

 

▼. 통영 한산도 거북등대

▼. 태극기와 거북등대

▼. 봉래산에서 내려다본 오륙도와 등대

▼. 해운대 누리마루 등대

▼. 해운대 apec등대

 ▼. 구룡포 등대박물관의 등대 조형물

▼. 갈맷길1-1코스 등대들.. 

 

 

 

 ▼. 노란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