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속의 비밀...

 

최근 茶가 암을 초기에 억제하고 위, 간, 심장 등의 질환 예방에 탁월 하다는 보고와 함께
동양의 茶 문화가 전세계로 확산되며 웰빙의 대표 기호식품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고 한다.

 

茶 생산지이자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의 나카가와네 마을이 일본에서 암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확인되었는데 이곳 사람들은 연간 평균 녹차 소비량의 9배나 많은 양의 녹차를 마시고 있다고 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을 예방하는 차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보자.

 

1. 암을 예방하는 카테킨 EGCG
茶룰 마실 때 느끼는 떫은 맛. 이 속에 녹차의 효능이 숨어 있다.
녹차의 주요한 성분 중 하나인 EGCG는 전체 카테킨 함량의 65%를 차지하며 암 예방에 가장 강력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2. 머리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데아닌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茶가 머리와 눈을 맑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신을 맑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茶 속의 데아닌 때문이다.

 

3. 피부 노화 방지와 비만 예방, 그리고 탁월한 살균 효과
서울대 병원에서 70대 남자에게 녹차 추출물인 EGCG를 엉덩이에 주 3회 6주간 바른 후
조직 검사를 해 보니 표피 두께가 젊은 사람의 피부처럼 되살아난 것을 확인 했다고 한다.

 

 

녹차의 하루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녹차에서 주의할 성분은 카페인 인데 한 잔에 4~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기에 권고량을 참조하면
성인의 경우 하루 12~13잔 정도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