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인과 가족들끼리 검은색의 선물을 주고 받으며 블랙커피와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물은 교환하지 않더라도 자장면 정도는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날 이라고 한다.
작년 블랙데이에는 서면의 칸지고고 中食堂에서 처제, 옆지기와 함께 요리 하나와 자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칸지고고 이야기 http://planet.daum.net/binjari2116/ilog/3688451
또한 지난 토요일에 고교동창 모임을 겸해서 부부동반으로 코스요리의 블랙데이행사를 계획하고 초량
차이나거리에 위치한 몇 곳의 식당에 알아본 결과 고물가와 환율로 인한 식대 인상으로 인당 경비 부담
으로 계획으로만 끝냈었다.
옆지기와 함께 오후 늦은 시간에 운동을 겸해서 집 가까운 곳으로 나가 자장면으로 저녁식사를 대신할 생각이다.
여건이 되면 요리 한 개 정도 추가하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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