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 고객들의 불평이 많은 백화점이 있었다.
백화점 측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기술자를 불러 자문을 구했다.
기술자는 속도를 올리는데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백화점에서 일하는 나이든 여인이 단돈 몇 만 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겠노라고 나섰다.
여인이 한 일은 그 돈으로 엘리베이터 안에 거울을 설치한 것이 모두였다.
그 뒤부터 고객들의 불만은 말끔히 사라졌다.
고객들은 거울을 보며 자신의 옷매무새에 신경을 쓰느라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느리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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