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전에 前직장 근무당시 연수소로 합숙교육을 가면 아침 첫교육에 들어가기전에
하루를 준비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명상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무엇을 바라며 기도 드리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교육에 임하면 교육 효율도 높아지는것 같았습니다.
매년 입시철만 되면 대구에 있는 갓바위에 수많은 어머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갓바위가 부산쪽을 바라보고 있기에,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효험이 더 있다고
알려져 있어 부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이기도 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갓바위에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 수능 시험일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종교가 있든 없든..절박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눈을 감고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며, 두려움을 없애고 용기를 얻기 위함 입니다.
오늘..차분히 앉아 기도나 명상의 시간을 갖고 하루에 임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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