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찬바람에 옷깃을 세우는 이맘때가 되면 더욱 큰 아픔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탈의 욕구..
허한 가슴 보듬어 안고 여기 저기 기웃거려 보지만
또다른 아픔으로 다가올지도 모를 일인데
회전목마를 타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오직 행복한 아이만이 탈 수 있는 특권인 것처럼 느껴진다. 회전목마를 보면 목마 위에서 웃고 있는 아이와 그 부모에게서 부러움을 느낀다.
인생은 회전목마.....
인생은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돌고도는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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