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어김없이 봄이 우리 곁으로...

홀로걷는 소풍길 2007. 3. 27. 20:10

지난 겨울..

 

큰 추위가 없었던 탓도 있었지만 나에겐 여느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낸것 같다.

추웠던 바깥 기온과는 무관하게 마음이 따뜻하다 보니 언제 겨울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였다.

따뜻하게 지내도록 여건을 만들어준 주위 모든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엊그제 일요일..

베란다 청소및 화분 손질을 하다가  꽃망울을 터뜨린 꽃나무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아파트 입구및 단지 곳곳에 있는 벚꽃도 서서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몇일 있으면 만개된 벚꽃을 볼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된다.

조만간에 기장 국도변에 있는 유채꽃밭에도 한번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