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퇴원..

홀로걷는 소풍길 2009. 11. 21. 10:39

 

이틀전 목요일인 19일 통기부스를 했었고 어제 퇴원을 했다.

 

10/27일 사고가 났으니 입원 25일만에 퇴원을 한 것이다.

 

담당 의사에게 골절된 뼈가 아직 붙지 않았기에 목발을 이용하여 무리하게 발을 딛지말고

일주일 후에 내원하여 사진 촬영등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들었다.

 

목발을 구입하여 집에 도착하였으나 뒤뚱거리며 넘어질뻔 하는등 목발 사용하기에 너무 어색했다. 

(아예 어린아이들 처럼 엉덩이를 밀고 다니는 것이 더 편했다. ㅎ~)

 

집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한 것은

입원 기간 동안 나에게 염려와 격려를 보내주신 주위 분들에게 감사의 문자를 보냈다.

 

완치는 앞으로 4주간이 더 필요 하다고 하니 2009년 연말을 이 상태로 마무리 해야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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